사실 옛날에는 앱 로딩 속도가 느린 것 때문에 트렌지션 이펙트(TE) 가 없으면
이전화면에 계속보이다가 갑자기 넘어가거나, 빈화면이 잠깐보이거나 했던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TE를 넣어
이전 화면하고 나올 화면을 스무스하게 넘기는 것처럼 처리했던 건데요.
요새는 앱로딩속도가 빠르다보니 TE 없이도 이런 문제가 해결된 것이라...
TE 가 없어지면 시스템 속도가 빨라진 것처럼 느끼게 된 것입니다.
실세로 앱로딩속도나 시스템속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내용이고, 심리적 효과(영어로 placebo 맞나?)만 있을 뿐인거죠.. 추천:EveR
ㅋㅋㅋㅋㅋ글 초반 보면서 예상했네요....
저게 생활의 달인이라니....IT인으로서는 그저 웃지요....ㅋㅋ
저게 생활의 달인이면 투피에 출연하실분들 넘쳐나실 텐데요...
참고로 애니메이션을 아예 없애면 느린 구형폰에서는 일부 앱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폰들은 빠르니 별 문제 없겠네요...
전 항상 아예 없애는것 보다 0.5배수 정도로 해놓고 씁니다....
정말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IT전문가는 누가 추천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게 달인이라고 할 수 있으면 투피에는 널렸을꺼 같은데.
그리고, 애니메이션 효과 끄고 UI빨라져서 답답함이 줄어들진 않죠. 예전에는 구형폰의 경우 업데이트 이후 속도가 느려져서 UI자체가 느려지니 많이 애용했지만 지금은 별로 의미없는 개인취향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