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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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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이나 해외선물 해외옵션 , 해외 원자재, FX 쌍통화 외환거래 , 해외 상품선물 등등 모든 종류의 투자들을 다 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엄청 어려워요.... 모든 투자들은... 거의 50%의확률로... 아..올라가겠구나.. 내려가겠구나라는 어느정도의 힌트를 가지고 맞추는 게임 같은 거랑 같습니다. 대부분 우리는 추계적인 스토케스틱 분석 방법을 이용하는데, 지난일 지난일일뿐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하나가 MA 흔히 말하는 무빙에버리지입니다. 이 무빙에버리지는 과거의 통계적인 데이터로 어느정도의 선에서 거래되었다는 정도는 이해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당장 미중 무역으로 무역관계가 깨어지고 특정 국가의 GDP가 떨어질 판인데... 몇십조 몇백조 단위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아. 이 평선봐라 60이이니까 이제 팔아야지 사야지.. 이러진 않거든요 펀드매니저가 조단위를 사면서 야.. 30일 이평선 걸쳤으니까 여기서는 내가 사서 올려줘야겠네..하진 않습니다. 일반 증권사의 펀드매니저들도거의 시장에서는 거의 개미나 별 다름 없는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최소의 수익을 내는것이지 시장을 움직이는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20년 30년 증권가에서 통밥으로 밥을먹던 펀드매니저들도 몇십년동안 자신의 보던 방식으로만시장을 봅니다. 과거의 워랜버핏에게 현재 1000억을 주고한국에서 주식을 하라고하면 10년 후의 워랜버핏의 실적은 형편없으 것입니다. 이건 ... 짐크래이머도.... 피터린치도 다 마찮가지 일거고 제시리버모어도 마찮가지일겁니다. 오히려... 그런데....하워드 막스에세 하라고하면..의외로 좋은 성적을 낼겁니다. 시장자체의 성격과 거래 방식이 변해버렸고 패러다임이 변해버렸습니다. 처음 이야기한것처럼 저는 해외 주식을 하지 않고 국내 주식을 사랑합니다. 왜냐면...... 국내 주식만큼 우리가 잘 아는 시장이 없거니와 더나아가서 이정도의 수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국내 시장은... 거의.... 땅짚고 헤엄치는 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다른 시장에 비하면 쉬울 수 있습니다. 상승하는 시장에서는 아무거나 사도 다 오릅니다. 특정국가가 오를때는 아무거나 사도 다 오르니 그 나라 경제 상황이 좋으니까 글로벌 매크로 전략으로 그나라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만. 이 또한 달이 차면 기울듯이 늘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베트남 펀드가 그랬고 중국펀드가 그랬고 브라질 펀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늘 .... 이를 뒤늦게 잡았던 사람들은 수십프로의 아픈 마이너스 수익률을 ...경험했습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에는 어떤 신호가 나타나는 뭔가가 있는 것이 많은데, 이들은 대부분 수치로 표현이됩니다. 이 수치와 시장의 상황들을 연결해보면 숫자로 50 보다 큰지 작은지... 연결해볼 수 있는데 , 이런 데이터가 넘치고넘치는 것이...한국 시장입니다. 더 나아가서.... 주식과함께 파생상품을 더해서 미세조정을 하게되면 .... 예측값을 따라서 조용히 추적해서 따라갈 수 있게 되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그 결과값은 언제나 최소한 + 로 수렴시킬수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끔은 아무런 징후가 없는 경우도 있고, 가끔은 그 징후가 너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오르는 경우는 사실 상관이 없습니다.. (일반 주식 투자자들은 모두 상승에만 베팅을 하니까요..) 그런데 하락하는 경우는... 손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 제가 글을 적는 경우는 하락에 대한 시그널이 강하게 나타날때입니다. 오늘도 지수가 2.5% 이상 오르는데, 이상하게 하락을 향하는 시그널 하나가 여전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저는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하락방에 대해서 적당히 헷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고 난 후에... 다시 저녁에 봤는데 여전히 그 하락방향에 대한 부분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세는..상승일것 같은데, 하락을 향하는 시그널이 단기신호인데, 이 단기 신호가 완전히 풀려야 상승으로 이어질것 같은데... 이게 아직은 풀리고 있지 않네요... (이 값을 전 각 파생상품에 값들을 스프레드 형식으로 더하고 빼고 나누고 해서..계산합니다 ) 지난주 금요일 제가 매도를 추천했던 이유는 이 하락방향이 너무 강해서였습니다. 그러면서도...설마..... 했는데.... 아주 신나게 하락하더군요 ( 많은 투자자들이 금요일 이후에 하락으로 엄청난 손실을 만났지만..저는 홀가분하게 하락을 조용히 지켜만 볼수있었습니다. ) 오늘도 장중 2.5%이상 지수가 오르며서 하락방향이 풀리겠지 했는데, 여전히 이 신호가 안풀렸습니다. 다시 하락방향으로 틀어놨습니다. 그리고 지수는 장마감에 1.5%로 밀렸습니다. 그럼 여기가 끝인가..했는데 안풀리는걸보면서... 영원히 내리는 주식도 없고.영원히 오르는 것도없다.... 천천히 두고보자... 하는 중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 국가의 옵션만기일입니다. 큰 이벤트 하나를 마무리 하는 셈이죠.... 이 고비를 지나면..뭔가 새로운 변화가 생기겠지...하고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지금은.... 주식하기가 쉽지 않은 때입니다. 3월초에는 반도체와 전기차를 매수하라고 추천드렸지만.... 6월을 지나면서... 저는 반도체 종목 전체를 모두 전량 순차적으로 매도 했습니다. 케이씨텍, 유니테스트, 원익머트리얼, 테스, 테크윙 등등....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은 사라는 이야기는하지만 팔라는 이야기는 못합니다. ( 그건 .. 나중에..) 그래서 애널리스트의 긍정적인 이야기는 절반만 믿어야하고, 약간의 부정적인 이야기는 정말 안좋은 겁니다. 대 놓고 팔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반도체 관련 주식을 전량 매도한 이유는... D램 값이... 상승하다 상승을 멈추고..보합하거나..비실거렸기때문입니다. 흠.... 이러다가 D값 계약가 떨어지면...반도체 주식들 다들 데스밸리로 가겠네.... 물론 그러다 D램 값이 더 오르면 더 오르겠지만... 영원히 D램 이 오르진 않을거야.. 게다가... 서버증설 때문에 미리 땅겨쓴 선출고도 다 처리못했으니 당연히 줄겠지... 그리고.. 그 이후... 반도체 종목들은 다들 줄줄이 빠져버렸는데,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은 비슷한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반도체 관련종목들 조용히 다 내다 팔았습니다 (펀드매니저들도 애널리스트의 의견은..약간 코웃음을 치면서 볼겁니다. 실적이 주가를 결정하진 않거든...? 주가는 주가의 논리가 있지..우린 다들 팔거야....) 내가 가진 종목의 주가를 보고 실적을 보고 매출을 보고 왜 반영안되냐고 종목 게시판에 적는다고 주가가 오르진 않습니다 주식은 나쁘게 해야합니다. 냉정하고 차갑게..쌀쌀 맞게... 좋을것 같으면 홀라당 샀다가..나빠질것 같으면 홀라당 팔아버리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또한 너무 너무 많죠... 전세계의 외환 , 국가별 GDP, 이자율 , 기업실적, 경기순환 사이클, 각국의 통화정책... 등등등 어떨 때는 어떤 것이 너무 강하게 반영되고 어떨땐 어떤것이 반영이 안되거나 약하게 반영되기도 하고 그때그때 계속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이걸 일반인 ( 타 분야의 전문가이지 증시 전문가가 아닌 경우를 의미함)이 알아채고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전업투자자가되어서 하루종일 데이터를 쳐다보고 째려보고 분석해도 쉽지 않을겁니다. 예측이 틀리는 경우는 허다하니까요... 장기로 묻어두면 가치 따라간다는 이야기가... 경기순화사이클을 고려한 것이라면 OK, 그런데 경기 순환사이클을 고려치않은것이라면... 잘못된 판단으로 손실만 키우는 경우가 될 수도있습니다. 잡설이 길어졌는데, 예전 토도이님이나 나와키님처럼 주식의 가치 같은게 어디있어! 어차피 오르내리니까 내 경험칙으로 변동성은 여기니까 앗싸...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OK. 그러나 반대로 이미 물렸는데 어떻게해... 안팔며 ㄴ손해본거 아니예요.. 하면서 버틴다면.... 손실 때문에 오래 마상 잎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취미로만.... 칙힌 먹을 정도로만.... 가볍게 즐긴다면.... 즐거운 오락이자 용돈벌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대세 상승이 아니므로...) 다... 더무서운 이야기를 한번 해봅시다. 개인들은자신의 패를 내 놓고 게임하는겁니다. 맞장 뜨기를 하는데, 내 패를 상대방에게 내 놓고 게임하는겁니다. 신용이 바로 그겁니다. 신용에는 룰이 있어요.. 어차피.. 20% 이상 폭락 시켜버리면..너는 탈탈 털리고.. 25% 이상 밀어버리면 너는 전부다 나에게 헐값에 던지고 나갈 수 밖에 없다.. 라는 아주 쉬운 약점을 상대방에게 내 놓고 있습니다. 바젤 때문에 최근들어서 모든 증권사들이 신용 공여 안한다고 하고, 신규 대출 취급안하죠? 그럼...이제.. 돼지가 살찔만큼 찐겁니다. 언젠가는 밀어버릴겁니다. 밀면 다 죽어버릴거 알거든요.... 통상 길게는 1년이면.... 밀어버렸어요.. 지난 코로나가 3월달이었으니까.... 이제 약 6개월 지났네요... 앞으로 6개월 전에는..올리기로 밀어 올리다가... 위로 버블 만들기가 힘들어지면..그때는 반대로 아래로 밀어버릴겁니다. .. 그럼... 이이제이.. 신용과 기관의 차익물량이 전체 시장의 주가를 박살내는 칼날이되어서 돌아오겠죠.... 나는 버틸수 있고 이가격에 안파는데... 신용에 밀린 신용개미가 줄줄이 던져버릴거고..그게 끝날때가되나 싶으면... 기관들이 쩐띠기 하겠다고 차익매물로 줄줄이 매물을 내놓을겁니다. 그럼 주가는 하염없이 속절없이 빠지겠죠.. 전체 지수가 빠지지 않더라도, 개별 종목별로 순환매 시키면서 박살내는 방법도있습니다. 지수 전체는 조금만 뺐다가 올렸다가 하면서..지수는 삼성전자나 삼성바이로로직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시총 상위종목으로 조정해가면서.... 개별종목들은 섹터별로 지옥으로 보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지수는 찔끔 빠졋는데 내 종목은..하염없이 빠지는거고... 레버리지 사용한 경우라면 20% 빠지면 순식간에 수익률 -40%를 넘어가고..담보비율이 코 앞에 보이니 리스크 관리하려면 또 헐값에 팔아야겠죠.... 동학개미 만만치 않다.. 그러니까.. 기관들 ㅂ ㅅ 이고..개미가 이긴다? 지난 몇달은 통했지만 이제는 더 통하지 않을겁니다. 이 시장을 움직이는 누군가는 끊임없이 테스트를 하더라구요.. 시장에 충격을 주고.. 1조를 시장에 던졌을때 시장이 어느정도 버티는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가면서 시장의 힘을 가늠합니다. 개인들이 외인과 기관 이긴다고 하는데, 유동성의 힘이 엄청나니까 기관과 코스피 안 떨어진다고하는데 몇일 사이를 보세요.. 1조만 던지면 시장은 3.8%까지 줄줄이 빠집니다. 개인들이 사는건.. 방어하는게 아니라 던지는거 맞받아치기 급급한거예요.. 시장을 조정하는게 아니라 시장에 패시브하게 반응하는것일뿐.. 개인들이 1조를 사도..지수가 오르는게 아니라.. 3.5%정도에서 하락한거 받아주는..즉 맞아주는 정도역할만 한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힘이 점점 더 약해지고있어요..시장에서 매수 강도가 약해지는 거죠.. 오늘 같은날 급 하락 이후 반등이 나오는데... 의외로 3천억 정도 밖에 못사잖아요? 어제 기관 외인이 판게 1조인데... 개인들은 꼴랑 3천억 밖에 못산거예요.... 개인들이올린게 아니라 외인들이 어제판 선물을 다시 환매수하면서... 1.5%이상 수익내면서 끌어올린거고..그틈에 개인은 같이 산것일뿐이지 시장을 주도하는 힘은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오르기만 바라는 개인들 입장에서는..내가 시장을 올리는 힘이 없다는걸 인정해야합니다. 상승.. 버블... 그 이후에는? 통상..1년이내에는 조정이 왔습니다. 그전에 나는 나갈거야..라고하지만..다들 못나가고 있을때 손실 좀만 더 줄이려고하다보면 조정이 어느날 찾아와서... 나랑 지옥 구경 좀 가자!~~~~~~~~~~~~~~ 하더라구요..... 주가는 머릿속으로는 학습이 안됩니다. 몇년동안 주식들고 맞아보면서..내려가는거 올라가는거 사이클을 직접 경험해보면..그제서야..아ㅣ..이게 사이클이 있네..이러지.... 그냥 머릿속으로는 사이클이 안보입니다. (그런의미에서..미중무역 코로나 그리고2017년의 상승 이후의 모든 하락을 온 몸으로 처 맞았네요. 상처가 큽니다..) 그래서 마지막 결론.... 저라면...연고점 최고점 이상이라면..수익이 났다면 가뿐하게 팔고... 빠이염..하고 돌아가겠습니다. 파티는 이미 끝났어요.. 한번 더 불꽃놀이가 나올 수있지만.. 그 불꽃 기다리다가 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주가는 쌀때 사고 비쌀때 파는게 가장 쉬운원칙인데, 지난 3 4 5월달은 쌀때였고, 지금은 결코 싸지 않을때입니다. 하락할때 인버스 들고 , 아니면 개별주식선물이나 공매쳐가면서 헷지해가면서 씨익 웃을 수 없다면.. 아무런 헷지 수단없이 오르기만 기다리는.... 방식의 알주식은...한동안 쉬었다가.. 시장에서 곡소리가 들리면.. 이제좀 사볼까? 하면서들어와도 안 늦습니다..... 시장 모든 변곡점 하나하나 다 먹으려고 하는것보다는.. 하락할때만 들어오는게 수익률이 연간으로보면 훨씬 더 좋을겁니다. 오밤중에 생각나서...또는... 지금 손실 줄이겠다고...물타기하고 있을지 모르는 회원님이 혹시라도 모를 잘못된 섹터를 만나서... 잘못된 종목을 만나서.. 맘고생하실까봐... 오지랖에서 적어봤습니다.~~~~ 추천:미니바 추천:갈라파고스거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푸른태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쾌도난마 추천:seoStar1 추천:윤지,민준파파 추천:나와키 추천:우꺄꺄 추천:따꾸 추천:바람날개123 추천:Jip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최욘사마 추천:뻥.투.데이 추천:나는야! 패들러 추천:공즉시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팰리세이드 추천:더불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데니스 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rson 추천:쮸니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Cavalier 추천:bbt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산두 추천:써프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무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호기심 추천:뱃살의흔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디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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