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는 초점이 아니라 화각이 고정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초점거리는 피사체가 무한대의 거리에 있을 때 렌즈와 센서(상이 맺히는 위치)와의 거리를 뜻합니다. 그런데 실제 피사체는 대부분 그보다 가까이 있게 되므로 화각을 유지하면서 초점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렌즈가 일을 하죠. 추천:바쿨
ㅎㅎㅎ 제가 가진 단렌즈는
캐논 50mm f1.8 여친렌즈와
시그마 30mm f1.2 ? 1.4던가?
아무튼 두개를 가지고 여친렌즈는 쳐박아 놓고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18~55mm 가변렌즈는 번들이 있긴한데 그냥 안써요... 밝은 렌즈 쓰다가 어두운거 쓰면 짜증나요 ^^;
그냥 발줌하는게.... ^^;
Focal length(촛점거리)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렌즈로부터 상이 맺히는 거리를 뜻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카메라 렌즈는 여러매의 렌즈구성으로 이뤄지다 보니 실제 촛점거리가 아닌 화각의 개념으로 쓰이죠. 촛점거리가 긴 렌즈는 짧은 렌즈보다 작은 부위의 상이 또렷이 맺히니 화각이 작고 렌즈 촛점을 조정해서 멀리있는 사물의 상을 크게 보이게 만들어 냅니다.
실제 촛점은 렌즈의 간격을 조절해서 맞추게 되고요.
즉 렌즈이름의 촛점거리는 화각이고, 이 화각의 기준은 35mm 필름 기준으로 35mm 렌즈가 1배상, 70mm가 2배상을 맺는다고 보면 됩니다.
비슷? 한 예로 옛날 BMW 530은 5시리즈 3000cc 엔진이라는 의미였지만 지금은 530이 5시리즈 3000cc급의 성능(엔진은 2000cc 터보)의 차급을 말하는 걸로 바뀌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