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청량리 588근처에 살았던 저는...
어렸을때는 너무 무서웠고... 청소년기에는 궁금은 했으나 용기가 없었고... 커서는 거기 있는분들이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돈을주고 성을 사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뭐라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00년도에 천호동 집창촌에서 일하는 언냐의 말을 들어보니..
강제로 끌려온 몇명이 있기는 한데, 대부분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일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자세하게 묻지는 않았지만..
1주일에 하루가 휴무라고 했던가?..
자신은 섬마을 어촌에서 자랐기에 인근에 아는 사람들도 없어서 휴일날 예약 잡아서 따로 뛴다고 하더군요..
낮에는 택시기사들 상대로 영업도 뛰고 있다고..
자신의 직업(?)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나름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