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에다 글 올렸는데, 뭔가 에러가 나서 익스에 다시 글써요..



이번에 pc 하나 맞추면서 msi 보드 샀는데, 사용기를 적으면 문화상품권을 준다길래 그만... 크흡.



 그래도 질문주시면 성실히 답 달겠습니다.



아직 cpu가 장착되지 않은 상태라 시스템 온도나, 쿨러 성능은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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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남들처럼 드래곤볼을 모아모아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었지만, 하나 두개 모이다 보니 어느샌가 조바심이 생겨 다나와를 들락 날락. 

 SSD랑 M.2, 커세어 램만 직구하고 나머지는 8282  하핫

 아직 용의 눈알을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 하늘로 날아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미흡한 사용기를 적습니다.

 제 시스템 사양은 

 CPU : intel i5-9600k  (아마 다음달쯤...  카드값이...ㅜㅜ) 

 RAM : CORSAIR Vengeance RGB Pro 16GB (2 x 8GB) DDR4 3000 (PC4 24000) 

 SSD : WD Black NVMe M.2 2280 500GB (#1)

           Intel 545s 512GB 3D NAND TLC (#2)

 HDD : Segate 2T 

 VGA : GIGABYTE RX580 D5 8G 게이밍

 M/B : MSI MAG Z390M 박격포(MORTAR)

 PSU : MICRONICS NEW CLASSIC 2 600W

 COOLER : ID-COOLING FROSTFLOW PLUS 120 SNOW 

 CASE : 3RSYS R400 WHITE (M-ATX)

이렇게 됩니다. 

기존에 제논 TS140에 GTX950을 사용하고 있던터라, 바꾸고 나면 지뢰찾기가 얼마나 부드럽게 넘어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어 보니 애미(M)라 그런지 생각보단 작더군요. 늘 책상 아래 두다가 RGB 생각하면서 책상위에서 사용할 생각으로 M을 선택하긴 했지만요. 

 매뉴얼에 적혀있긴 했지만, 램슬롯 2/4번에 대해서 다른 색으로 넣어줬으면 더 편했을꺼라 생각니다.

 R400 케이스가 좀 여유가 있는건지, I/O 쪽이 백패널하고 딱 붙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저 구부려놓은 핀이 잘 안맞는건지, 그냥 꽂으면 포트를 반쯤 가려버려서 안쪽으로 휘어 놓았습니다.  

M.2를 조립하는데 채우는 나사를 못 찾았었는데, M/B상자안에 별도 포장이 되어있더군요. 이런 세심함 좋아요.

 이래저래 케이스 뒤로 선 정리(구겨넣고)하고, 팬 위치 옮기고, 수냉쿨러 자리 잡고 하는데, 시간

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군요. (근 10여년만의 조립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3RSYS R400의 케이스는 2열 쿨러를 장착할 수 없는 형태라, 이리저리 자리를 헤메다가 유닛들이 가장 잘 보이는 전면 샌드위치 형태로 설치했습니다. (수냉 팬의 위치가 바뀌어서 조명이...,)

 이제 내부 온도 보면서 후방 팬을 달지 말지 생각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