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릴, 글로 등의 궐련형 전자담배들은...
냄새가 안난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제품 특성 상 특유의 찐내가 납니다.
다만 연초처럼 냄새가 심하거나 냄새 지속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궐련형은 한달만에 실패했고...
오히려 액상 전자담배를 더 오래 폈던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다시 연초...
연초는 패수하고..
전담은 선입견이 크게 개입되서 요즘 조금 힘들어요..
솔직히 니코틴 빼고는 방향제와 성분도 다르지 않은데..
방향제는 향이 어떻고 하면서 사다가 차안이나 실내에 풍겨대면서..
전담은 냄새가 어떻고.. 건강에 해롭고..
연초 끊으려 전담하겠다는 것은 에러입니다..
건강 생각해서 덜 해로운 것으로 갈아타는 것 일 뿐..
전 담배값 인상에 반기를 들고 시작한거 고요..
저도 20년 피다가 11년전에 한번에 끊었네요. 원래 끊으려고 한게 아니구 그당시 몸살감기 심한 상태에서 담배 피려고 했다가 너무 역겹더라구요. 그래서 않피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 지금 흡연자분들도 어떤 기회가 와서 몸에서 거부할때가 오면 그땐 과감하게 끊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저도 줄이겠다고 해도 절대 못줄이더라구요. 금연은 딱 3일만 끊고 그다음부턴 아까워서 못피겠다는 생각을 계속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전담피우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콜렉터가 되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입덕하시면 겉잡을 수 없죠...왜냐? 가장 중요한 한가지 이유는 기기가 고장 나면 금단증상으로 미쵸버리기 때문에 급히 인근편의점 가서 또 구입하게 되고.....잠시 앗 안가지고 아놨다...또는 앗! 잃어버렸다......등등.......
이래서 저는 현재 기기만 6개를 가지구 있어요.....제가 다니는 곳곳에 1개씩 비치가 되어 있죠....ㅋㅋㅋ
참,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3개월에 1번씩 치과를 가는데, 연초필땐 6개월에 한번은 무조건 치석제거했는데, 이거 피고는 2년동안 스케일링 안해도 된다는 의사선생님의 처방이 있었어요......
연초-아이코스-릴 하이브리드 순으로 피고 있는데, 릴 하이브리드에 이제 안착했습니다. 연초는 말씀대로 연기와 냄새가 지독하고, 아이코스는 처음에는 냄새가 안나는 듯 했으나, 어느 시간이 지나고 나니 진짜 담배에서 찐내가 나더라구요...그래서, 릴 하이브리드(액상)로 갈아탔는데, 만족하면서 피우고 있는 중입니다. 냄새가 확연히 아이코스보다는 없어요..거의 안난다고 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