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에 자주가시는 사모님들....나중에 아들이 장가가서 잘 안오면 어쩔?    글쓴이:붉은돼지 , Hit : 2278

전 요즘 궁금한게... 시댁 가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처가 자주 거시는 분들은.. 나중에 아들이 장가가서 처갓집은 자주 드나들고 시댁에는 자주 안와도 인정 해 주실건지 궁금해요.. 제 와이프도 친정은 잘 가는데 나중에 아들 집에 자주 안오면 어쩔꺼냐 이랬더니.. ”어차피 아들은 안와...딸들이 있잖아...” 이러는데... 다들 그러신가요?

붉은돼지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5990 친절도:11575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76   01-04 19:33 저는 제발 친정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부러운 소리들 마세요 ㅡㅜ

도새 정보력:3730 친절도:8173   01-04 19:38 하하하... T.T 이성과 논리로 접근하려는 순간 싸움이 시작되니 그러려니 해야지요. 어쩌겠습니까? 아이들 저녁밥 차려주고 또 눈물이 T.T 추천:섬돌이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1-04 19:41 참나~ 왜 다들 장가를 가신건지.. 아~~ 행복해~~~~~~~~~~~~~~~~~~~~~~~~~~~~~~~~!!!!!!!!!! 추천:달그리메(月影) 추천:clearsea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7   01-04 19:46 뭐 되는대로 해야죠.... 투돌이 안오면 서영이라도 오겠죠.. 어차피 이것들 어른되면 별로 보고 싶을거 같지도 않네요. 손자 손녀라면 몰랃..

여의도미싸~~~~일 정보력:1290 친절도:1965   01-04 20:44 모바일- 전 본가에 자주 갑니다....가깝고.... 익숙해지기 나름입니다.... 처가쪽도 자주 가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노력하는 만큼 되돌아오는거 같습니다...

걷고또걷고 정보력:12530 친절도:6299   01-04 20:51 어차피 다음 세대는 친가든 처가든 안올테니 염려마세유~ -..-

설레임 정보력:3430 친절도:5618   01-04 21:56 처가 본가 10분거리에 있는데 둘 다 안가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1-04 23:21 전 말이죠 아들 하나 딸 하나 있다보니... 아들이 처가에 가든 말든 제 딸만 친정에 자주 오면 됩니다...... 만 애는 델꼬 오지마...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10   01-04 23:34 처가도 본가도 자주 안가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추천:제주도

띵요~ 정보력:6690 친절도:3373   01-05 00:23 부모가 가진 돈이 많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자주 오는거 아닌가요? 적고 보니 슬픈 현실... 추천:견지꾼

세감자 정보력:3000 친절도:1049   01-05 01:36 모바일- 저희 부모님은 쿨한편이셔서 안와도 뭐라 안하시는데 장모님은 불러다 놓고 뭐라 하시네요 ㅠㅠ

덩어리 정보력:2610 친절도:5763   01-05 04:17 원래 사람은, 특히 여자들은 좋은 말로 자기 입장에서.. 나쁜 말로 자기 편한대로 생각합니다. 자기가 시댁 안가는거는 시댁 어른들이 불편하게 만들어서 그런거고.. 나중에 아들이 안오는거는 며느리가 싸가지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할겁니다. 백프롭니다.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01-05 10:31 손벌리려 안오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