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많은 분들이 좋은 면도기를 추천하더군요.
그러나 전 도루코의 페이스6 를 추천합니다.
날 교환식은 조금 비싸서, 일회용을 구입해 사용하는데, 이게 아주 괜찮습니다.
보통 2~3박스(20~30개)씩 한번에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3년정도 사용합니다. (와이프 다리 털 밀때 사용하는거 포함...)
여턴 처음의 절삭력은 4~5번 사용이후 다소 떨어지지만, 그런 상태에서 최대 3개월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하지만 1개월을 넘기는 것은 그리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용전, 후 날의 상태를 정렬해 주는 것이 좋은데, 엄지 손가락 끝으로 날을 닦아줍니다.(주의)
그냥 수염깍는 방향 반대 방향으로 슥슥 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 사용을 해도 괜찮게 됩니다.
저 역시 수염은 많이 나는 편이라, 이런 방법이 아니고서는 면도기값이 장난이 아니게 되지요.
전기 면도기는 급하거나, 몇일씩 깍지않아서 너무 길때, 트리밍을 이용해서 먼저 초벌로 깍습니다. 추천:토니포비
질레트 프로쉴드 칠 면도날 씁니다.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콧수염, 턱수염만 나는 게 아니라 얼굴 전체에 엄청나게 수염이 많은편이구요.
날 수명이 다른 면도날보다 오래갑니다. 그래서 레이저핏도 안쓰네요.
한 두달은 너끈히 갑니다. 브라운도 쓰긴 하는데 기상이 늦으면 모를까 거의 안쓰구요.
비싸긴 한데 그만큼 오래 가는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