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전철. 소음에 짜증.-m    글쓴이:roggy , Hit : 588

한사람은 큰 소리로 통화중. 그나마 업무 얘기에 걸려온 전화. 한사람은 열심히 하나님 얘기중. 보통은 예수님 믿으세요 하면서 지나가는데, 10분째 내 앞에 서서 떠들고 있는중. 다행히 글 쓰는 동안 통화는 끝났고 난 다음 다음 역에 내립니다.

roggy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7140 친절도:26896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10-08 07:39 혼자 사는 사람과 여럿이 함께하고자 하는사람 을 만나셨군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10-08 08:32 촌동네서 살다보니 조금만 큰소리가 들려도 머리가 아프더군요 절간에서 살아야 되는 팔자 갇음 ㅎㅎ

에로과장 정보력:17240 친절도:11926   10-08 08:57 제가 대중교통 출퇴근을 힘들어하는 이유가 대중교통 이용객들 사이에 미개하고 이기적인 개돼지 몇 마리가 꼭 섞여있기 때문이죠.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10-08 09:09 왜 꼭 대중교통을 이렇게 힘들게 다닐수 밖에 없는 구조인건지 ... 아직도 6.25 전쟁때 기차에 매달려서 피난가던 개념이 남아있는건지... 일단 도로상황이 너무 안좋죠. 억지로 만들어낸 구도심 버스 전용차로 완전 갈지자 운행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 도로 포장상태는 안좋아 버스 자체가 고역...지하철은 강남등 일부지역빼고는 계단 너무나 많고 환승거리 장난아니고.. 광역버스등은 좌석이 너무 좁아서 덩치 좀 큰 남자들 둘 앉으면 코스 타고나면 온몸이 뻑적지근... 정말 이코노미석 부터 이렇게 대중 교통이라는건 니들은 하층민이니 대충 매달려가라...경제논리 이런걸로 꼭 이래야 하는건지...그러다보니 이용하는 구성원들도 매너고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