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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 소고기 국
글쓴이:우몽

, Hit : 3198









소고기맑은국과 육개장 중간쯤에 있는 맛 인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같은 경우에는 



소고기 맑은국에 후추와 고추가루 넣어서 먹으니... 괜찮을것 같은데요.

추천:프뉴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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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6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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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정보력:65980
친절도:57154

08-30 16:43

저는 저런거 못 먹어요...

없어서...-_-

추천:불철주야™
추천:하루

오홍
정보력:6320
친절도:3817

08-30 16:44

육개장은 소기름 덩어리를 엄청 넣어요...
식혀서 기름 건지면 장난 아니에요..

즐스
정보력:2410
친절도:8708

08-30 16:45

대구에서 파는 따로국밥 아닌가요?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192

08-30 16:46

육게장 고기 안찢은 버전?

chucki
정보력:0
친절도:

08-30 16:46

육개장인대요???

투데이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08-30 16:48

육개장인데요..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8-30 16:51

항상 대구에서 매 식사때마다 먹게됩니당..ㅎㅎㅎㅎ 너무 익숙한 국입죠..

프뉴마
정보력:1340
친절도:330

08-30 16:52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8-30 16:56

동래 세연정 앞에 있었는데.. 가격도 좋고 맛있었는데..

참소국밥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pp=&DA=SBC&sug=&sq=&o=&sugo=&q=%EC%B0%B8%EC%86%8C%EA%B5%AD%EB%B0%A5

모모
정보력:2920
친절도:6868

08-30 17:16

서울에서는 육계장과 비슷해서 육계장으로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고향이 경상도라 어릴때부터 위의 그림처럼 소고기국을 먹어왔습니다. 어릴때는 소고기도 귀해서 돼지고기로 위와 같은 이미지의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만, 어느 때부턴가 돼지고기에서 소고기로 국을 끓여 먹게되었지요...고향의 맛이라 할까요? 얼큰한게 진짜 맛나요!!!

PM80좋아
정보력:610
친절도:1403

08-30 17:18

육계장하고 다릅니다.

좀 더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소고기 무국인데 빨간색의 얼큰한 것(매운맛)과 백색(?)의 것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의 얼큰한 것을 좋아 합니다.

수연아빠
정보력:1290
친절도:2200

08-30 17:35

모바일-
아 먹고 싶다. 육개장과의 차이는 고추장이 아니라 고추가루와 고추기름을 써서 국물이 좀 더 맑고 담백합니다. 그리고 고기도 찢어 먹을 정도로 길게 썰지 않고 칼로 좀더 짧고 넓게 썰어 넣습니다.

다시쓰기
정보력:4140
친절도:4770

08-30 17:37

요즘은 거의 하얀색(?)으로만 먹지만 어릴때 경상도에 살때 주로 먹었던 국이죠. 어머니도 서울로 올라오시고 나선 서울식(?)으로만 끓이시네요. ㅎㅎ

육개장이랑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육개장은 고추기름이 들어가서 더 기름기름하고, 숙주, 고사리 등등 야채가 더 다양하죠. 무는 옵션이구요.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일반적으로 육개장에 들어가는 고기는 미리 양념 살짝 재워서 넣죠.

소고기 무국은 무가 주연이죠. 만드는 방식은 하얀 소고기 무국과 같은데 (소고기를 참기름과 국간장 넣고 살살 볶다가 무도 넣어서 좀더 볶다가 물붓고 끓이는~)
고추가루가 들어가는게 차이일 뿐이구요.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위 사진에서는 파를 큼직하게 썰었지만 저희 집은 그냥 일반적인 소고기무국 수준으로 썰었습니다.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30 17:41

육계장과는 전혀 다른 음식이죠
경상도 쇠고기 국밥 어릴적에 자주 먹었던~
외가집이 초량,,,,,
지금 사진 갇은 국밥이 아니더란 ㅎㅎ

ongsik
정보력:1210
친절도:2899

08-30 17:42

맑은 소고기국이라뇨~!!!!!!!!
세상에 그런게 있나요??

소주무라
정보력:810
친절도:1467

08-30 18:02

아~ 맛나겠다........배고푸당

날나리산적
정보력:4800
친절도:4266

08-30 18:11

모바일-
우리동네에서는 저런것을 육개장이라고 하고
장례식장에가면 먹을수 있는데 ..

소고기 무우국은 그냥 맑은국에 소고기랑 무우만 들어가있어요

러브세라
정보력:4680
친절도:5150

08-30 18:20

처가가 경상도라 가면 먹는데 글쓰신말씀대로 서울식 소고기국과 육개장의 중간맛이랄까...
비쥬얼은 육개장인데 맛은 맑은 소고기국에 고추가루좀 타놓은거 같은

투모로우
정보력:1050
친절도:2639

08-30 18:20

명동에 요런 국밥 나오는 가게가 있습니다. 경상도식이였군요.

욱아
정보력:370
친절도:446

08-30 18:59

경상도입니다.
저희는 소고기무국이니 뭐니 구분없습니다.
그냥 소고기국 하면 위에 저거이고 맑은 국이 있는건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밍밍한 맑은국을 어떻게 먹을지 난감했죠.

RuChi
정보력:970
친절도:772

08-30 19:09

육계장하고 정말 틀리죠..
먹어본 사람은 알죠..
고향가서 먹고 싶네요..

복합기
정보력:65980
친절도:57154

08-30 20:24

소고기 무국에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 넣어 먹어도 비슷해요.

뽀로로
정보력:2310
친절도:7573

08-30 20:40

예전에 할머니가 끓여주시던거 생각나네요.

물탱이
정보력:15120
친절도:18250

08-30 20:43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저게 원래 소고기 국입니다..............

지난오늘
정보력:3280
친절도:5039

08-30 21:13

무시먹다 입다딤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08-30 22:16

저거 말고 다른 소고기 국도 있어요? ㅎㅎ

만파식적
정보력:2190
친절도:2052

08-30 22:57

토란만 들어가면 완전 육개장인데..

만두네
정보력:1120
친절도:800

08-30 23:37

육개장과 소고기국의 자이는 고추기름내는 방식과 재료의 차이죠
부산쪽은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하고 대구는 파를 많이 넣어 단맛이 있고
경상북도쪽은 숙주를 넣어 심심한 맛이 있어요.
육개장이야 서을분들이 잘아실테고
고추기름내는 방식은 소고기국은 조금 고주가루를 뽁아서 기름을 내고 육개장은
재료에 고주양념을 무처서 국물을 내지요
맛의차이는 둘다 얼큰하지만 확연한 자이는 시원과 단백이랄까요.

netiian
정보력:11580
친절도:20222

08-30 23:45

경상도에도 맑은 소고기국이 있긴 합니다만 먹을때 대부분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습니다. 그럼 어차피 비주얼은 비슷해지죠. 맑은국은 고기가 대부분 살코기라 기름은 좀 덜 뜨는것 같군요.

똘이가족
정보력:2340
친절도:7390

08-31 09:47

잉? 저게 소고기 무국 아닌가요?
제사상에는 소고기무 맑은 국
그외에는 저걸로아는데.....
털...석....경상도 사람입니다.
육개장은 고추기름들어가는거

두리당
정보력:29850
친절도:15475

08-31 10:07

육개장은 처음에 고추기름을 내고, 육수를 넣고 끓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소고기국은 재료들을 넣고 끓이다 고추가루를 넣고요...

레테의 강
정보력:960
친절도:663

08-31 11:04

전 소고기국은 먹는데...
육개장은 못먹어요...
이 차이를 뭐라해야하나...^^;

하늘을달리다
정보력:6100
친절도:5446

09-01 16:15

육개장이라는 맛이 좀 다르죠.... 마치 선지국밥과 소고기 국밥이 다른 것 처럼 ㅎㅎㅎ 집밥 소고기국은 저의 최애 국밥 입니다 ㅎ 신기하게도 아랫동네에는 콩나물이 들어가는데 윗동네에는 콩나물이 안들어가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