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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에 수입차한대 구매하면서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다만 판매한 딜러사 정비소에서만 가능하죠. 17년에 차 보증기간 끝나고 작년에 첨 무료교환 받으러 갔는데 헐... 명의변경됐다고 안된답니다. 뭔 명의변경이냐 전 공동명의에서 단일명의로 몬것밖에 없는데 왜 이게 명의 변경이냐고 따졌더니 이번만 해주겠답니다. 원래 안된다나 뭐라나.. 원래 어머님이 장애등급이 있으셔서 어머니 1%, 저 99% 공동명의로 채권구입 면제 받았었습니다. 5년에 한번 차 구매시 채권구입 면제 되더라구요. 1년간 명의 유지해야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법대로 1년 유지하고 제게 100% 명의이전 했구요. 다만 어머니가 대표명의자였습니다. 근데 이걸 트집잡더군요. 차 구매시 계약자가 저였는데도 1%지분 대표명의자가 어머니라는 이유로요.. 등록원부에 명의이전이 아니고 명의변경으로 나오는데도 안된다네요. 여튼 작년에 그렇게 이번만을 외친 정비소 말고 분당 쪽 서비스센터에 오늘 다시 엔진오일 갈아야 해서 입고.. 두근두근.. 안되면 빨랑 차 받아서 공임나라가서 합성유로 갈아야지.. 그러고 있는데. 아무말 안하고 그냥 교환 해 주네요.. 써글.. 이럴거면 대체 왜 그런건지.. 안그래도 요즘 네비가 맛이가서 까만화면으로 다니고 있어서 짜증나는데 그나마 위안이.. 한글도 안나오는 네비때문에 왕짜증이라 담엔 절대 수입차 안탄다고 그러고 있습니다. 여튼 그나마 돈 아꼈습니다. 에어컨 필터나 인터넷으로 사서 직접 갈아야겠습니다. 수입차사지 마셈. 서비스센터 지금보다 열배 생기기 전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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