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원액 돈이 아까워서 억지로 먹음-m    글쓴이:물탱이 , Hit : 1191

분명이 다른 과일에도 있는 성분들일텐데 왜 맛없은 노니를 먹는건지 오늘 처음 노니 원액 먹었는데 간장 태워서 만든거 같은맛 한약으로 단련된 입맛이라서 강황가루도 그냥 퍼먹는데 노니는 이걸 언제 다먹나 걱정중

물탱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5130 친절도:18261

bkplaza 정보력:1560 친절도:1969   07-16 18:38 노니 만병 통치약으로 취급되더군요. 특히나 간이랑 염증에 좋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가 사오셔서 나 한통 어머니 한통 드신다고.... 근데, 나야 뭐 저런거 않먹으니 모르겠으나, 어머니 3달을 노니를 드셨는데,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가시니 어깨에 염증이 생기셨다네요. 그래서 노니 성토중이십니다. 급성 독성간염의 30%가 건강보조식품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웬만하면 않먹습니다.

Jstyle 정보력:1220 친절도:3048   07-16 18:56 모바일- 저도 누나집에서 소주잔으로 한컵 먹어보고 이건 내돈 내고 사먹을건 아니라는걸 혀에 닿는 순간 바로 깨달았습니다. 한병 들고 가라는데 들고오면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버릴거 같아서 안받아왔네요.

나는 나 정보력:770 친절도:1247   07-16 19:12 어제 집에서 홈쇼핑보다가 노니주스를 부인이 저 먹으라고 주문했는데, 정말 먹기 힘든가요? ㅜㅜ 홈쇼핑 모델들은 잘만 마시던데... 112포 161100. 버리기 아까워서 먹어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에로과장 정보력:17250 친절도:11927   07-16 20:16 모바일- 삐루에 타서 쭈욱 마시라능.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07-16 20:51 모바일- 맛이 없나봐요 깔라만시는 먹을만하던데

badmad 정보력:340 친절도:8535   07-16 20:57 물에 풀어 비누로 쓰면 어떨까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7-16 21:22 약초나 버섯 달인 물들, 해외 과일 착즙등이 건강에 좋다고 의심없이 드시는 경우 많은데 사람에 따라서 독성 반응으로 인해 간에 부담되는 경우가 다르다고 합니다. 조금씩 손상되는게 누적되어서 오래되어 버리면 심하면 간 이식까지 해야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는 좋다고 해도 나에게도 좋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죠.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7-16 23:58 재대로 된 노니 쥬스를 드셔야지... 하지만 우란 줘도 안먹는... 밥3끼 따시게 먹고 운동 하고 과일 팍팍 먹는것이 최고.

바람둥이타잔 정보력:2030 친절도:2163   07-17 09:36 다단계들이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하고 다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