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제가 인천에서 나고 자라고 부모님도 인천에 사시기 때문에 인천에 대해서 쪼옴 압니다. 만악의 근원은 서울입니다. 서울에 가까워서 떳지만 같은 이유로 더 발전을 못하지요. 어지간한건 모두 서울에서 해결하고 학업이든 취업이든 웬간하면 서울에 가서 정착해버립니다. ㅠㅠ 추천:미인
토박이는아니고 2000년도에 인천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저는 직장이 인천이라 이만한곳이 없네요. 서구에 스타필드(?) 그거 들어온다고 하는데 그거 들어오면 와이프가 좋아할듯 합니다. 백화점은 왜 가는곳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옆동네 부천 현대, 뉴코아는 불티 나는것 같습니다.
중학교때 처음 인천으로 이사와서 고등학교때 다시 서울로 가고
결혼후 다시 인천으로 와서 지금까지 아이 셋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부평구에서 시작해 지금은 남동구에서 살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원인은 서울이 가깝다는 겁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도 아침에 전철을 타면 절반은 직장인, 나머지중에 절반은 중고생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생활기반과 생활반경이 서울에 있고 인천은 집으로서만의 역할만 하니 발전이 더딘게 아닌가 싶네요.
지방 대도시에는 있을 법한 방송국이 인천에는 없습니다.
인천방송이 생긴 적도 있었는데 부도나고 이후 경인방송으로...
공연장 이라고는 코딱지만한 시민회관 딸랑하나 있었다가
예술회관도 생기고
지역내 철도도 1호선, 수인선, 2호선도 개통되고...
아시안 게임도 개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