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썰전 의사 팩폭  
 글쓴이: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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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정원 늘리자고 16년간 법안 발의해도 의사협회땜에



지금까지 막히고 있으니까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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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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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d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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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39
 		이미 잡은 기득권은 잡고 사다리는 걷어 차 주겠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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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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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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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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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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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統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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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56
 		투피에도 현직 의사 많으신데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은 전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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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3:02
 		의학전문대학원 /약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다 부의 세습화로 생각됩니다
일반은 대학졸업도 힘들 세상인데...
재수? 다니던 학교 그만두고 지방대 의대 진학한 친구 세상 나네요 의대 까지 3번째 학교였는데...
2000년도에 일반 사병으로 군입대한다고 입대전에 한잔하고 보냈는데...졸업소식은 못들었습니다 잘살려나 소식도 끊기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가 그들만의 리그에 이방인을 배척하는 거로 보입니다 질본..연구소 ..최상위에 의무 10년하면 그자리 못 갈까봐
상위 0.04%는 10,000명중 4위가 서울대 치대, 0.05%는 10,000명중 5위가 서울대 의대 라는데 장학금받고 우대해서 공부해서 그런거로 보답하니 좀 답답합니다...공공의료에 지역 시/군/면 단위에 10년간 의무복무를 하는 염치가 있다면 인장합니다....!
무한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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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3:02
 		국민을 위한다면 의사수는 어느정도 늘어야 합니다.
수도권, 도시 빼고 나머지 지역은 정말 열악해요.....

그나마 공보의로 어느정도 커버해 놨는데, 이제는 공보의 숫자도 많이 줄어들고 있어서 더 큰일입니다.
도깨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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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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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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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4:54
 		답답한....
배때지에 기름끼가 부족인가 구구단...구구단...
아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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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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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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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5:00
 		어느정도 정원 증가에 동의하지만 타이밍이 좋은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COVID-19 때문에 목숨걸고 방호복 입고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높은 봉급은 이제그만.. 사명감으로만 일해주세요 라고 들리겠지요..

코비드사태가 좀 진정된 후에가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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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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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5:37
 		그런데 광화문 코로나 집회에 이어서 감염이 확산될 시기에 의사파업이라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지 않나요?
노인들과 신도들에게 폰을 끄고 신용카드도 쓰지 말고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받지 말라는 것도 그렇고,
참석자 명단이 있는데 없다고 협조도 안하고, 코로나 확진인데 도망다니고,
더구나 사랑의교회에서 2박3일동안 먹고자면서 합숙까지 했다고 하니 의도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 확산은 광화문 집회 이전에 정부 방역 실패가 원인이라고 도배하는 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있죠.
백갈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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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5:51
 		의사가 많이 배출된다고 그사람들이 시골로 갈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헤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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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6:36
 		모바일-
의사수가 늘어난다고 지방으로 갈까요. 10년간 뽑는다는 공공의대 인력은 실제 인턴 레지던트 군대 하고나면 2년만 더하면 끝입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와서 피부성형 쪽으로 가겠지요. 의사수 부족의 예로 강원도 출산시 사망율이 중국보다 높다고 나옵니다. 몇년전 강원도 지역 산부인과가 낳는 아이가 없어 계속 적자여서 결국 문 닫는다고 할 때 과연 정부에서는 무슨 대책을 세웠나요. 수도권도 문 닫는 그리고 분만을 받지 않는 산부인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입 부족으로 페업하는 의원이나 중소병원도 많고요. 우리나라 같이 바로가서 진료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정원을 늘리면 10년은 지나야 지방에 배치할 수 있고 현재 코로나로 병원도 의사도 힘든 상황에서 꼭 밀어붙여야 할까요. 당장 필요한 것은 정부에서 지방에 공공병원을 늘리고 남아도는 수도권 의사들을 어떻게 유인하느냐 입니다. 의사수가 늘어나면 일반 국민들에게 좋을까요. 일반인들이 많이 하는 얘기가 의사들도 경쟁시켜서 실력 없는 의사를 퇴출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실력 없는 의사가 그냥 망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의료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과잉진료가 문제가 되는데 의사 수가 더 늘어난다면 살아남기 위해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실력보다는 수완이 좋은 의사들이 오히려 더 잘 살아남습니다. 지금 정책을 결정한 사람들이 10년 지나서 의사수 과잉으로 발생한 문제에 책임을 질까요. 정책을 결정하는 고위직 사람들은 피해를 절대 보지 않습니다. 지금 의사들도 양심적인 진료와 과잉진료 절벽에서 힘들어 하는데 그걸 정부에서 밀어버리려 하니 모두 다 일어서는 겁니다.
추천:heparin
^^ㅏ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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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6:52
 		모바일-
저도 이번 정책에 의문을 가집니다.
실효성이 있을까...하면서도..
분명 반대를 할 수도 있고
기득권을 버릴 수는 없겠지만
의사분들은 지금까지 반대만하고
뭔가를 바꾸기위해 뭘했는지...
그런 노력을 했는지..
언론에는 나오지 않고(못봤을지모르지만)
안타깝습니다.

저 정책은 표를 얻기 위해하는건 분명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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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7:21
 		의사가 좀더 필요하다고는 보는데, 누수인력을 먼저 좀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방 의사가 부족해서 의대생을 더 뽑겠다는 논리보단,,, 현재 의대 졸업하고 다른 과 출신이라도 미용성형쪽으로 개업 또는 일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럼 상대적으로 기존 전문의 인원이 부족해지는거고... 어느정도 성형쪽으로 빠지는 의사 수 감안해서 더 뽑겠다는게 조금 더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예 미용성형의는 입학때부터 따로 좀 뽑던지 해서.. 서로 전환 못되게 (몇년 이후 의대입학생) 하는게 선제 조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사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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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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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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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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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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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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