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만유~ ㄷㄷㄷ
글쓴이:걷고또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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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등산
정장 + 하이힐 + 쌀포대 (그것도 한쪽 어깨로 짊어지기)
저같은 부실체력이 이 언니야 앞에서 까불다간
원 펀치에 날아갈듯... ㄷㄷㄷ
걷고또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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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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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06
이 누나 요즈음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네요.
저번에 10만 구독자 기념으로 한겨울에 얼음물에 입수하는 이벤트도 하던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퍼날라 퍼트려주니, 구독자 많이 늘어서 돈도 많이 벌겠구만요.
몸매도 특전사 출신이라서 그런지 아주 튼실하던데 부럽구만요. ㅎㅎ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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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16
모바일-
신검 받고 특공 다녀온 사람으로써 특전사도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 할 듯이.
바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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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20
직접 특전사 본적이 있었는데...군대있을때 훈련하느라 야산에 진지 구축중....
갑자기 땅속에서 얼굴이 튀어나오더군요...다시 들어갇더니...두더지 처럼 다른쪽에서 훅....
뭐지 하고 한참 보다가....나중에 아는 사람한테 행군 거리 와 시간을 듣고는 그냥 ㅎㄷㄷㄷ
한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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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30
모바일-
모바일-
저누님 멋지더군요.. 권총사격으로 카드날도 명중시키고,
같이 나오는 헬맷동생도 군에서 한가닥 한듯,,ㄷㄷㄷ
전 육통 주특기 교육받다가 빽 좋은 동기땜시 특전병으로 끌려갔다는 ㅠ
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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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38
모바일-
제 동생은 군대가서 기차 운전하고 나오던데...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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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45
논산에서 훈련소 끝날때 주특기/병과 관련 자대배치할때
707차출되면 얼굴이 굳어버리더군요
그다음 60mm81mm90mm...후반기교육을 논산에서 지속해야해서 ...걸어서 이동 전 걸어서 갔습니다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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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1:46
일단 저도 보직때문에 산좀 탔는데.. 쌀자루가 문제가 아니라 하이힐? 헐..
저건 정말 자신없네요. 올라가는건 어케 해도 내려가실때는 벗으셨을거에요.
특히 내려가는게 문제죠..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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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2:34
특전사 출신 후배가..어..형..여자들이 더 무서워..하더군요...ㅠㅠ..잠깐 특전사 제대한 누님과 교제를 한적이 있는데..키크고..얼굴도 참하시고..대개 조신하시고....하지만.....포스..포스가.......손이라도 함 잡아보지 못하고...제가 물러난 기억이..무서워서...ㅠ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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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2:42
헐........
저게 훈련하는거에 비하면 껌이라니.. ㄷㄷㄷ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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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2:48
아니... 그냥 산을 올라도 힘든데... 쌀포대까지!
역시 특전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군요!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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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2:54
흐미나 힐 부러지면 아주 재미난 현상이 ㅎㅎ
St.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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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3:31
하이힐신고 등산이유가....그냥 미션이라서 인가요?.;;;
k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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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4:15
악이고 깡이죠.. 그리고.. 카메라까지 들이대면... 물론... 악이고 깡이라도 기초체력이 있어야. 대단하신 분이네요
뉴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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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5:10
관악산 가면 저것보다 큰 휠 신고 짝 달라 붙은 옷입고 올라오는 애들 많아요...바위 넘어가서 다시 못넘어가는...웃기지도 않는 풍경이..
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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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15:56
저는 현역일때 쌀포대 들었습니다. 신철원 모 정미소에 파견을 나갔거든요. 왜 군인이 정미소에 파견을 나갔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해 가을에 허리 나갈만큼 쌀포대 매고 날랐습니다.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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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08:14
부부싸움하면 목숨걸고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