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재밌는 경험도 하고 이런게 재밌고 흥미진진하고 그랬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내 사고방식이나 관념도 바뀌지 않게 되고,..
그럴수록 다른 사람 만나서 다른 의견 이야기하면 기분좋은 일보다는 기분 나쁜일이 많아집니다.
이건 뭐 개인적인 성향때문이겠지만..
그래서 어느순간 모든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지내니 여러모로 편하네요
물론 심심하긴 한데.. 심심하면 내가 관심있는 유튜브나 찾아보고..
나도 해보고 싶은거 있으면 내 유튜브 채널에나 올리고..
이런 얼굴도 모르지만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좋아요나 댓글로 뻔한 이야기 하는 세상이 훨씬 편한거 같네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이 먹을수록 친한 사람들이 불편합니다.
그냥 잘 모르는 사람들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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