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냄새(지린내)문의    글쓴이:곰곰이 , Hit : 5937

연휴들 잘보내셨지요 안방 화장실을 열면 지린내가 진동하는데 원인이 뭔지 모르겠네요 원인이 뭔가 살펴보다 변기 바닥주변엔 하얀색 시멘트가 칠해져 있고 뒷면은 비어 있는데 이부분으로 냄새가 올라오는 건지 투피 회원님들에게 문의 드립니다 이사왔는데 전주인이 화장실 리모델링하고 위 환기구 구멍은 막아 놨네요 냄새 때문인둣 합니다 원인이 뭔지 투피 탐정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 변기 뒷부분 백시멘트 안 발라져 있는곳에 드라이버 이용 물티슈를 박아더니 냄새가 많이줄었네요 아마 리모델링중 변기설치가 잘못된둣 하네요 내일은 실리콘 사서 두툼하게 발라야 겠습니다 투피님들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곰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90 친절도:1631

반달 정보력:19130 친절도:14065   02-10 22:25 청소를 자주하면 될거에요... 제가 해봤습니다...^^; 다시보니...원래 있던 냄새군요... 시맨트 틈게 끼인 냄새면...화학 처리를 좀 해야 할듯 싶은데.. 추천:곰곰이

otters 정보력:740 친절도:1254   02-10 22:36 최악의 경우... 집 밖에서라도 오수배관이 하수배관과 연결이 되었고, 건물에 통기관(스탁벤트)이 없을 경우 지린내 뿐만 아니라 구린내까지 올라옵니다. 그런 상황에서 환기구로 환기가 되면 배관의 냄새가 더 잘 올라오게 됩니다. 봉수파괴를 방지한다고 바닥배관에 기능성 배수구를 설치하기도 하지만, 공기가 잘 통할수록 기압차로 인해 냄새가 더 올라와서 환기구 구멍을 막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 상황이 아니면 좋겠네요...) 추천:곰곰이

형사랑 정보력:9950 친절도:5469   02-10 22:43 모바일- 그냥 변기와 타일바닥이 만나는 자리에 바이오실리콘(욕실용)으로 다 발라버리세요.. 추천:곰곰이

곰곰이 정보력:690 친절도:1631   02-10 22:48 모바일- 내일 바이오 시리콘 가다 발라 봐야겠네요

키키랑 정보력:1920 친절도:2026   02-10 22:52 https://frinter.tistory.com/172 참고 해서 플렌지 교체와 백시멘트 마감 고려해 보세요. 플렌지가 노후되서 틈으로 냄새가 역류 하는거면 교체 외에는 청소로는 답이 없더군요; 추천:곰곰이 추천:양구스패너

복합기 정보력:65730 친절도:57088   02-10 23:00 냄새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려운데 비워놨던 집이라면 바닥과 세면대의 배수구에 물을 몇바가지 부으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U트랩의 물이 없어지면 냄새가 역류합니다.. 배수구 그대로 놔두고 안방화장실을 건식으로 사용하는 집들에는 흔히 이런 경우가 있지요.. 한번 해 보신 후 판단해 보세요... 추천:곰곰이

미니 정보력:32020 친절도:8480   02-10 23:05 플랜지까지 교체하면 좋겠지만... 그냥 백시멘트 새로 깨끗하고 야무지게 잘 발라줘도 냄새 안납니다. 환풍기 열어 주시고요~ 배수구도 들어내서 깨끗하게 청소 해 주세요. 추천:곰곰이

큰마루 정보력:7750 친절도:6758   02-10 23:18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올 구멍은 1. 바닥 유가부(트랩식이면 물만 차있어도 냄새가 안나는데..자주안써서 바닥 유가에 물이 말라버리면 냄새 올라옵니다.) 2. 간혹 세면대 배수구멍(뭐..잘 실링해주면 됩니다.) 3. 양변기 (마찮가지 말씀하신 부분을 실리콘으로 전체 잘 돌려주세요.. 다만 양변기 모델별로 다른곳에 에어홀이 있는경우 냄새가 올라옵니다. 그부분도 막거나 해야하는데.. 양변기 뒷쪽 안쪽 구석에 구멍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양변기는 플랜지가 잘 설치되어있으면 냄새가 안올라오는게 맞구요.. 아매로 대충 설치해서 냄세가 올라올 수있습니다.) 추천:곰곰이

차마고도 정보력:850 친절도:1593   02-10 23:30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냄새가 올라온다면.. 1. 변기 밑에 정심을 설치 안하고 작업했다. -> 간혹 가다 오배수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빼고 설치하는 업자가 있습니다. 2. 꽃았는데 고무링을 뺀채로 작업했다. 작업미스죠. 3. 정심을 설치했는데 오배수관 높이가 너무 낮아서 틈새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결론은 변기를 뜯어봐야 정확한 원인파악이 되죠. . . 욕실 리모델링합니다. 쿨럭... 참고로 하부에 실리콘으로 발라도 냄새가 안 올라오긴 하는데 나중에 변기 뜯을일 생기면 타일까지 뜯어질수 있어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추천:곰곰이 추천:큰마루

큰마루 정보력:7750 친절도:6758   02-10 23:39 아..그리고 또한군데..혹시 욕조가 있으시다면.. 욕조 배수관 통해서 냄새가 올라올 수 있구요. 또한가지는 욕조 내부에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물이 많이 고이고 썩어있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방수는 잘되어서 아랫집으로 물은 안새는 대신.. 안에서 고여서 석유처럼..썩어요. 추천:차마고도

띵요~ 정보력:6680 친절도:3360   02-11 00:37 변기 물 내리면서 변기 안쪽도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간혹 변기에서 벽을 타고 내려오는 물이 골고루 내려오지 않아서 그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구마 정보력:3090 친절도:6814   02-11 08:06 모바일- 변기는 고정되지않고 의자처럼 바닥에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변기를 들어보시면 아래쪽에 정심(편심)이 딸려 올라오고요. 정심에는 우레탄(?) 튜브같은 씰이 붙어있습니다. 오래되서 씰이 눌려서 그럴수도있구요. 변기주면에 백시멘트가 오래되서 경화되어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틈으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집은 냄새가 많이나서 열어봤더니. 정심이 없더라구요. 그냥 자리만 맞춰서 놓아둔 상태라 시간이 지난면서 백시멘트 틈으로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추천:곰곰이

예루 정보력:810 친절도:610   02-11 08:24 화장실 바닥 타일은 물이 잘빠지도록 바닥에 구베를 맞추느라, 기울기가 좀 있죠! 그 기울기를 고려하지 않고 변기를 올리면 변기가 기울어지게 마련입니다. 좀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시공을 하시면 이런 부분까지 고려를 해서 변기를 올리는데... 그리고, 변기 뒷편에 마감을 안 해놓을 상태면 냄새가 많이 올라오기 마련이죠! 임시방편을 하시고 냄새가 줄었다면, 뒷편에 말씀하신데로 마감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거예요. 하지만 궁극적인 방법은 양변기를 들어서 정심이나 편심으로 잘 박아넣으셔야 합니다. 추천:곰곰이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162   02-11 09:26 변기 뒷부분 백시멘트가 없다면 변기가 흔들릴텐데요.. 그렇게 되면 변기와 하수구 구멍 사이에 플라스틱 부품인 플랜지가 깨지거나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플랜지가 빠져있지 않더라도 변기가 흔들리면 틈이 생겼을 수도 있구요. 그 틈사이에 이물질이 썩어서 냄새가 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변기 들어내고 플랜지 교체후 다시 장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업체 부르면 대략 25만원정도 들꺼구요. 본인이 직접하시면 백시멘트 작은거 한포와 플랜지 부품(인터넷에서 구입가능)만 있으면 됩니다만 시간이 좀 걸리죠...아무래도 처음하는 작업이라.. 추천:곰곰이

라이니 정보력:400 친절도:2160   02-11 09:46 변기뜯는수밖에 없어요.ㄷㄷㄷㄷ 1차로 업자불러서 변기 조치 후 그래도 냄새나면 다른 구멍을 조져야죠.. 추천:곰곰이

Holybell 정보력:24140 친절도:9947   02-11 14:00 전세살던 시절에.. 겨울만되면... 변기가 자주 막혀서.. 변기를 통으로 뜯어서 위에서 말씀하시는 정심 편심 플렌지등을 자가로 수리한적이 있는데... 정심이 편심안에 쏘옥 박히지 않고 플렌지도 제대로 설치되지 못해... 소변등이 변기 내부 바닥으로 흘러 고착되면서 냄새가 백시멘트 처리가 덜된 부분으로 세어나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대로 하시려면.. 변기 뜯으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백시멘트까지 전 제손으로 해봤는데 조금 지저분할 뿐....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추천:곰곰이

수샤 정보력:2500 친절도:8181   02-11 14:48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41   02-12 00:58 제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훈바라기 정보력:350 친절도:461   02-13 21:44 제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