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달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매달 용돈을 드릴 정도면 경제적으로 좋은 상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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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노후를 걱정하지 않고 살수 있으면 좋은데
그러지 못하다보니, 언제쯤 그런 시대가 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경제적능력이 되시면 스스로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가나 처가나 부모님 아프고 등 하면 병원비 등 해서
돈들어갈게 너무 많더군요
이런걸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매달 용돈 드리는건 그 다음 문제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과 따로 사는데, 부모님 경제 사정이 좋지않아 동생과 나눠서 생활비 드리고 있습니다.
한 8년 된 것 같은데요. 한달에 60드리다가 올해부터는 80씩 드리네요.
저의 정기 급여에 20% 조금 안되는데 제가 미혼인데,
결혼하려고 하면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반대하거나 많이 아까워하겠지요?
5년전 여친도 내가 60드린다니까, 부모님 일해야한다고 소리치더라고요.
근데 두분 다 70이 넘으셨고 어머니 전업주부,
아버지는 자기 일 좀 하시기는 했지만 다 잘 안되시고 특별한 기술이 남 밑에 있는 걸 받아드리시지 않을 것 같네요. 추천:청동검 추천:d토끼삼촌b
아이가 커 갈수록 부모님 용돈은 줄어드네요.. ^^
양가 어른들이 모두 연세가 많으셔서.. 형제들이 함께 용돈을 드리구요.. 형제들 한 가정당 한분에 20씩..
그리고 한달에 두번정도씩 냉장고 필요한거 채우고 있습니다. 이것도 형제들 돌아가면서..
더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벌이에 비해 지출이 많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