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매너  
 글쓴이: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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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맘마미아2를 보는데...



남들은 살짝 미소짓는 장면에서 호탕하게 극장 떠나가게 혼자 크게 웃으시는 중년 남성분...

집에서 드라마볼때처럼 추임새 넣으시는 옆에 아줌마..

자기가 이해하는 내용이 맞는지 옆에분에게 일일이 확인하시는 아줌마들.....



영화는 평일 심야로나 봐야겠어요...ㅠㅠ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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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2480
친절도:584

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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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11:50
 		제가 영화관 잘 안 가는 이유가.. 비용보다 관객들 때문....

제일 방해되는게 반딧불 족
추천:bbcream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380
친절도:25443
 
08-06 11:52
 		저는 팝콘 먹는.....
냄새에 .... 소리에.....
에로과장
정보력:17250
친절도:11927
 
08-06 11:53
 		모바일-
제가 버스, 지하철, 영화관 등을 싫어하는 이유죠.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06 11:55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플러버
정보력:2600
친절도:2009
 
08-06 11:55
 		모바일-
전 톰형 나오는 영화때.. 저 아주머니들과 같이 영화 본 것
같아요..ㅠㅠ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8-06 12:03
 		저는 이번 주일 교회에서 목사님 설교말씀 중에 빡이쳐서..연세 많으신 분이 목사님 말씀 문장 끝 마다마다 “아멘” 이러셔서..그것도 큰 소리로...말씀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제아
정보력: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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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12:39
 		아마도 노친네가 되어 가는 부분인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어떤 장소든 그 장소에 맞는 예절이 있는 법인데..
가면 갈수록 몸에 벤 매너와 상반대는 인간들을 보다보면 짜증이나고.. 거기서 트러블이 생기는듯.
도덕을 안가르치는건지 예의범절 을 배우지 못한 부모의 아이가 다시 부모가 되어서 그런건지..

가면 갈수록 사람 부대끼는 곳에 가고 싶은생각이 없어지며 방구석으로 파고들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네요...ㅡㅜ

복합기
정보력:66010
친절도:57159
 
08-06 13:01
 		저는 극장가면 잠이 와서 아예 안 갑니다...

티비 보다가도 자고...ㅜㅜ

bad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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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18:05
 		화면만 공유하고, 소리는 각자 헤드폰 착용하는 날이 올지도....
mono
정보력: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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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20:12
 		그 정도면 귀엽죠~~ ^^;
통화하는 인간도 있네요. 화면이 심각하고 조용한데 나름 소리 죽여서 통화 계속 하는데...
정말 목 조르고 싶은 충동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