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PPC 모바일

장동건와인(Long Dog) 맛있나요?
글쓴이:netiian

, Hit : 2554

- File #1 : chat_bottles.jpg(78.3 KB), Download : 60
- File #2 : image001.jpg(84.0 KB), Download : 2



저번주 마트 탐방중에 주류코너에서 장동건이 병나발 부는 사진과 함께 광고중인



와인이 있더군요. Long Dog 이라는 제품인데 가격(750mL)은 만원 중후반정도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주량이 많은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맥주라 병 예쁘다고 사서 입맛만 버린 경우가 많아서



구입전에 회원님들에게 문의드립니다.



루즈, 블랑, 로제 세가지가 있던데 어떤게 괜찮은지도 좀...  ^^;;

netiian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1560
친절도:20208

복합기
정보력:65860
친절도:57122

09-09 16:16

로고의 의미가..

마시면 개가 된다는 건가요..???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9-09 16:26

거기서 거기드란......

준이킴
정보력:6370
친절도:5398

09-09 18:09

그 가격대에선..굳이..^^
추천:섬돌이

희우아빠
정보력:740
친절도:3440

09-10 10:37

캥거루표가 맛있을지 강아지표가 맛있을지 한 번 먹어봐야겠군요 ^^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9-10 11:23

루즈(레드)는 그르나슈 60% 시라 40%, 블랑(화이트)는 샤도네이 70%, 콜롬바드 30% 블랜딩이네요.
루즈는 제가 좋아하는 블랭딩이네요. 부드럽고 튀지않으면서 밸런스가 좋을 듯 합니다. 편하게 마시기 좋겠네요.
블랑은 샤도네이가 산미는 강하지않고 건조하고 묵직한 편인데, 생소한 품종인 콜롬바드라는 품종을 블랜딩한 이유가 샤도네이의 묵직함을 누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마시기 편한 대중적인 와인들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로제 와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보통 단맛이 강조되는 편이죠. 사모님(혹은 여친님)은 로제를 좋아하실 수도 있습니다. ^^;
이름 모를 수많은 병들 속에서 맛있는 보석을 찾아내는 재미가 와인의 매력이기도 하죠.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도 사서 마셔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