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 2천원하던 시절~아련    글쓴이:헤르니아 , Hit : 815

1인분에 2천원이면 언제적인거죠? 상상이 안가네요.....요즘으로 치면 물가상승대비해서 그 당시때에 2천원이면 비싼거같은데 훔......저렴한거였나? .... 추천:바람날개123 추천:웅이~(º㉦º)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170 친절도:19924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179   06-16 10:32 모바일- 한우가 3,000원이네요

반달 정보력:19180 친절도:14101   06-16 10:47 그 당시에는 싼건 아니겠죠..!!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555   06-16 10:49 모바일- 중간중간 삼겹살이라고 나오는 고기 모양이 지금 삼겹살과는 좀 다르네요.

바로시머 정보력:410 친절도:450   06-16 11:49 삼겹살이 서울에서도 먹기 시작하던 80년대 중반 아닐까요? 500cc 맥주, 비싼 담배가 500원 가량 했었던 시대, 대졸 초봉이 3~40만원 했었던 시대 아닐까 합니다.

다크탬 정보력:4380 친절도:4381   06-16 11:54 식당에서 고기 먹을때 마다 드는 의문이 1인분의 기준이 멀까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6-16 13:55 짜장면이 얼마였더라... 50원이였던가요???

밝은계절 정보력:4950 친절도:6788   06-16 20:45 모바일- 97년 서울로 취업하면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 때 대구에서 2000원짜리 삼겹살을 즐겼어요. 근데, 등촌등에서는 6000원 했었습니다. 이후 IMF 사태를 맞이하고, 등촌동 대한항공 옆에 대패삼겹살집이 새로 생겼었는데, 이 때 2000원 했었습니다. 저녁을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