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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가 처음 10000 돌파는데 100년 넘게 걸렸다고 했는데... 가속도가 붙는지 코로나 이후 하락했다가 반등하면서 3만을 돌파했습니다. 신호라고해야할지 노이즈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작전 세력들이 이걸 빌미로 올린거라고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1. 트럼프 불확실성 해소 트럼프가 선거 패배 인정안하고 버티다가 살살 이제 출구전략으로 전환하면서 정치적인 불안정 해소되었다... 이와중에 트럼프는 3만돌파하니까 또 브리핑하면서 3분 돌파! 다 내덕! 이러고 바로 사라졌습니다. 2. 백신 뉴스 백신뉴스가 이제 코로나 지속적으로 해소될거라고... 이게 주식사이클과 실물 사이클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아직 실물 경기는 더 나빠지다가 한참후에나 좋아질텐데 , 특히지표로도 나중에 반영될건데, 주식은 심리게임인지라 선반영을 하는것도 모자라 오버슈팅하면서 가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재무부 장관에 옐런 몇일전부터 이걸 자꾸 이유라고 들이밀고 있는데, 재닛은 예전 연준의장이었습니다 파월 전임이었죠. 그런데 대표적인 비둘기파여서 시장에 호의적일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재무부장관이 친 시장 성향이니까... 시장 좋을거다 라고 들이미는 거죠... 확정된것도 아니고 내정도 아니고 아직은 루머수준인데 말입니다. 현재도 미국시장은 ETF에 돈이밀려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다보니 아시아 MSCI 이머징에도 똑 같이돈이 흘러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이 들어오는 이상 좋든 싫든 주가는 올라갈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1조, 6천억 이런식으로 양이 줄어들고 있긴하지만 장마감할때 매수 구조를 보면, 그냥 일시적인게 아니라 매수량을 채우려는듯 동시호가에서도 꼭 사서 밀어올립니다. 매수도 하고 계좌의 퍼포먼스도 내고..( 사자마다 마이나스면 고객들이 욕함..) 이런 매일 펼쳐지는 장의 모양을 보면 돈이 들어오고 있는건 들어오고 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피해가 가장 큰 나라중 하나인 프랑스도 코로나 이후 악몽을 떨치고 연일 폭등하고 심지어는 잃어버린 30년의 일본 주식도 오르네요? 드디어 니케이가 잃어버린 30년을 복구하고 30년만에 다시 전저점을 찾았습니다. 아무리 코스피가 개스피에 박스피라고 한들 30년동안 전고점 못찾았던 일본만 하겠습니까 ㅋㅋ 아 개불쌍했는데 전고점 복구해서 기분이 안좋네요.. 다시 폭락가길.... 이쯤되면 하락론자들이 나와서 또 이야기를합니다. 백신 소식이 나왔을때가 꼭지다. 다들백신에 취해 있을때 갑자기 하락이 들이닥친다.. 이것도 일리있는 이야기긴합니다. 악재가 있지 않는한 호재가 시장을 지배할때는 올리는만큼 올려보고 안올라가면 한번 훅 아래로 밀어서 털어내고 다시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는게 일반적인데, 현재 시장은 기관투자자들이 매도를 하고 있긴하지만개인들이 매수를 하는걸 보면 시장의 심리는 아직 좋아보입니다. 기관들의 연말 지속적인 매도는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수익 확정 포지션인것처럼 보입니다. 오늘의 전략. 늘 가는 방향으로...... 올랐다고 홀라당 인버스사기보다는 가는 방향으로 일단 밀고 올라가보는 것 이런 경우 반락이 나오더라라도 그 반락의 폭이 크지 않더라는 것이 통계적인 결론이었습니다. 다른건 다 오르는데 내 것만 안오르는 일 없어야하는데 말입니다.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명란젓코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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