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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사에 입사했더니.. 마스크를 승객들이 가져 가도록 비치를 해놨더군요.. 그런데.. 비양심적으로 당일 안쓰고 나온 사람들이 자신꺼를 챙겨야 하는데.. 뭉테기로 집어가는 사람들이 속출해서 급기야 달라는 사람들에게만 하나씩 주도록 변경을 했지요.. 그러다 물량이 딸려서 승객들에게는 지급하지 않고 기사들만 하나씩 배급받아서 썼는데.. 오늘, 이제 어제가 되는 군요.. 수령하러 갔던 담당자가 한탄을 하며.. 마스크는 더이상 물량이 없어서 소독제만 받아 왔다고 하더군요.. 마스크는 오늘 토요일 근무자 까지만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어 각자가 해결을 하던가 마스크 없이 운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1회용 마스크가 아닌 면 마스크도 상관 없는 것으로 알기에.. 몇개를 구입해서 세탁을 해서 돌려가며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세탁해서 사용하기 용이한 면마스크를 추천 받습니다.. 제가 마스크하고는 친하지 않아서 선택을 하기 힘드네요.. 참고로.. 색안경을 쓰고 운행을 하는 관계로 습기차는 것이 덜했으면 하고요.. 1회용 마스크도 유투브에 나온 습기 덜차게 하는 방법을 보고 따라 했거든요.. 제가 감염되면 가족들도 문제지만.. 회사와 회사의 8개 노선 시내버스가 정지될 수도 있는 문제라서.. 항상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업종 특성상 항상 긴장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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