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사람만 구분가능    글쓴이:우몽 , Hit : 4413

뭐 뭇나? --->  머 먹냐? 뭐 뭇노?-----> 멀 먹었냐?   이건가요?  알려주세요.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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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ymind 정보력:1830 친절도:2587   08-08 12:44 뭐 뭇나? => 뭐라도 먹었니? (끼니를 챙겨먹었냐?) 뭐 뭇노? => 어떤 음식을 먹었니? 추천:불철주야™ 추천:좋은하루 추천:신의지옥 추천: 하이드 추천:O2stBlue 추천:투데이 추천:뚱띵이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08 12:46 저는 서울사람이지만, 부모님 두분이 경상도 분이라... 반대 같은데요? 먹은걸 묻는거랑? 먹고 있는걸 묻는순인거 같습니다.

서툰걸음 정보력:1320 친절도:3945   08-08 12:46 난.. 왜 구분되지... ㅡㅡa

못말리는미니 정보력:270 친절도:49   08-08 12:46 모바일- 뭐 뭇나? -> 뭐라도 챙겨먹었나? 뭐 뭇노? -> 뭐 먹고있나? (억양에 따라서 뭐 먹었냐? 도 됨)

byloveletter 정보력:3380 친절도:8343   08-08 12:46 모바일- 반대네요 뭐뭇나 뭐묵노 이게 발음상 맞을듯 한데요

빈이아빠 정보력:1530 친절도:1500   08-08 12:46 모바일- 밥먹을래?배안고프니? 식사는 뭘로 드셨어요? 아닌가요?

otters 정보력:740 친절도:1254   08-08 12:48 그런 표현이 또 있죠.. 2의 2승, e의 2승, 2의 e승, e의 e승...

netiian 정보력:11580 친절도:20222   08-08 12:50 뭐가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경상도도 지역에 따라 억약이나 뜻이 다른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전라도 쪽에 가까운 지방은 전라도 영향을 받기도 하구요.

디노288 정보력:4050 친절도:8012   08-08 12:52 뭐 뭇나? 1. 뭐라도 먹었어? 배고프지 않아? 2. 혼자 뭘 먹은거야? 3. 뇌물이라도 받은거야? 뭐 뭇노? 식사(간식 등)로 뭘 먹었어? 추천:roggy

비요일 정보력:2150 친절도:3540   08-08 12:52 관계와 상황, 억양에 따라서 의미가 여러가지라 생각됩니다. 여러 경우 중 한 상황에 대한 해석입니다. 뭐, 뭇나? → 혼자 먹었니? 기다렸다 같이 먹지. 뭐, 뭇노? → 니가 뭘 먹은지 관심없어.

정무문 정보력:310 친절도:213   08-08 12:52 뭐 뭇나?-----> 배 고팠을텐데 무엇이라도 챙겨 먹었니? 뭐 뭇노?-----> 혼자서 뭔가를 맛있고 먹고 있을때 뭐 그렇게 혼자 맛있게 먹고 있냐 혼자 먹지말고 나도 좀 줘...

마징가~~z 정보력:56210 친절도:26772   08-08 12:54 뭐. 뭇나? 뭘 물어보니? 뭐 뭇노? 뭘 물어보니? 같은 뜻?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8-08 12:59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8-08 13:05 전자는 식사의 유무를 확인하는 질문 후자는 먹은 음식의 종류를 물어보는 질문 뭇나=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확인 뭇노=뭘 먹었는지 확인 추천:mirrek 추천: 하이드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184   08-08 13:06 네이티브 스피커한테 들어야 구분이 되지...글로는 구분안됨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08 13:09 뭐 뭇나?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끼니는 때웠냐? 뇌물 받았냐? 뭐 뭇노? 마찬가지로 두가지 입니다. 어떤 종류의 식사(간식 술 등등 입에 쳐 넣고 먹을 수 있는것의 종류)을 먹었냐? 뇌물로 뭘(돈 또는 현물) 받아 쳐 먹었노 라고 물어 보는 겁니다. 뭐 쫌 뭇나? 라고 쓰지만 뭐 쫌 뭇노? 라고는 안쓰죠... 대신 뭐 쫌 묵나? 라고는 씁니다... 마지막으로 네이티브 스피커로는 뭐 무웃나? 뭐 무웃노? 라고 발음 하는데 무웃 무웃 이 부분을 빠르게 하고 억양은 높은음에서 낮은음으로 가기도 하고 뒤쪽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무웃~나? 무웃~노? 무웃에 억양이 부산쪽은 '무'에 엑센트와 음이 높아요.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290 친절도:16355   08-08 13:09 경상도버젼으로 물었습니다. 충청도 버젼으로 대답했어유... 뭐 뭇나? ---> 야...!!! 뭐 뭇노?-----> 야...!!!

다경아빠 정보력:8810 친절도:1158   08-08 13:19 뭐 뭇나? ==> 뭐 묻었니? 뭐 뭇노? ==> 뭐 먹었니?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08 13:26 아 그러고 이건 경상도 표현이 아닙니다. 경남쪽이죠 경북은 다릅니다. 추천:물탱이

료뷰뽕 정보력:2490 친절도:2058   08-08 13:30 성조도 표시 해야 제대로 일듯.

제니스 정보력:1540 친절도:698   08-08 13:39 예전에 TV에서 나왔는데요. 5w를 물을 때(who, where, when, what, why)를 물을 때는 끝음절이 ~노? 끝나고 그 외 의문에서는 ~나? 로 끝난다고 했는데 맞나요? 경상도 사람들은 구분한다는데요.

param 정보력:1270 친절도:3805   08-08 13:48 흠.. 뭐 이런게 이슈가 되나요 ㅡ..ㅡ; 정말 경상도 아니면 구분 안 되나요?(나는 경상도라.. )

xx 정보력:250 친절도:134   08-08 14:29 보충하자면 나로 끝나는 의문문은 yes or no 를 묻는것이고요. 응 뭐 먹고 있어 아니 뭐 먹고 있지 않는데. 노로 끝나는 의문문은 의문사 의문문이에요. 무엇을 먹고 있는지를 대답해줘야 하는 다른 지방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말로 질문하는데 대신에 억양으로 구분하는것 같아요. 어디 가세요? 어디` 가세요? 뭐-먹니? 뭐`먹니? 글로 표현하기 힘들군요 특이하게 경상도는 쓰는 말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어디 가나? 어디 가노?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8-08 16:26 뭐 뭇나? --> 뭘 좀 먹었니? (식사 여부) 뭐 뭇노? --> 뭘 먹었니? (음식의 종류)

삵 정보력:650 친절도:3955   08-08 16:38 억양 및 액센트에 따라 달라지죠 뭐↗ 뭇나↘ => 먹는지 아니지 확인 -> 대답: 예 또는 아니오 뭐↘ 뭇노↗ => 무엇을 먹고 있는지 물음 -> 대답: 밥, 라면 등 제가 사는 경남쪽은 이거 인것 같은데..

^^ㅏ이언 정보력:6350 친절도:10047   08-08 18:40 모바일- 머 뭇나? 뭐 좀 챙겨 먹었니? 머 묵노? 뭐 먹고 있어? 머 뭇노? 어떤것을 먹었니?(과거) 추천:좋은하루

모모 정보력:2920 친절도:6868   08-08 19:05 뭐 뭇나? : 뭘 좀 먹었니? 뭐 뭇노? : 뭘 물어보는 거니?

물탱이 정보력:15120 친절도:18246   08-08 19:52 경상도 네이티브 입니다 뭐 뭇나?= 뭘 좀 먹었냐? 뭐 뭇노? =억양에 따라서 두가지 1.뭘 먹었냐(어떤 음식을 먹었냐) 2 뭘 먹고 있냐(지금 먹는게 뭐냐) 과거완료형과 현재진행형이 억양에 따라 구분됩니다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8-08 21:16 그냥 대화중에 억양이나 느낌으로 이해 및 대화가 되던데.. 저렇게 따지며 대화해본 적이 없다능.. 강구에 있을 때에는.. 대구, 안동, 영덕, 울산 사람이 모여서 서로 말을 못알아 들음.. 내가 중간에서 통역을 해줌.. 이상하게 나한테는 똑같이 들리는데.. 서로간에는 못알아 듣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