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처방받았습니다. ㅠ    글쓴이:yuniworld , Hit :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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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줄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정수리와 M자형으로 탈모가 진행중입니다. 유전적으로도 할아버지, 아버지가 탈모셨고, 제 동생 또한 4살 터울인데 저보다 심한 탈모인입니다. 미용실 갈때마다 미용사분께서 머리가 전보다 휑해졌다고 ㅠ 고심후 검색해보니 탈모인의 성지(?)가 있더군요. 지난주 금요일 종로 **의원에서 처방전 받고 (3개월 5천원) 옆 **약국에서 일반약국보단 저렴하게 받았습니다. 참... 약은 프로페시아가 아닌 카피약인 '모나드'입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하는 약이므로 내년 초쯤 중간 경과 보고 올리겠습니다. 탈모인들 머리에 힘 !!!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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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 정보력:34610 친절도:1391   11-12 15:54 효과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에로과장 정보력:17240 친절도:11926   11-12 15:54 모바일- 저는 핀페시아랑 녹시딜 먹다가 목이랑 턱에 여드름이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핀페시아 끊었는데 아직도 싹 가라앉지 않았어요...피부 완전 망가진...ㅎㅎ

usedtobe 정보력:510 친절도:1200   11-12 16:08 모바일- 탈모로 고민 중인 1인 입니다. 처방 관련해서 정보 쪽지로 좀 알려쥬실 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ainbell-k 정보력:3770 친절도:1845   11-12 16:14 --하 손갈질거리네.... 이런거 말하기 싫었는데... 갓파처럼 속알머리가 없어지길래 가발을쓰다가 2년쓰니 너무 짜증나서 얼떨결에 강화의 어떤 약국에가니 처방전 없이 처방약을 파는곳이 있길래 전립선치료약 -카피인 "트로피나"를 구입했어요 웃긴게 조그마한 알약인데 +로자를수잇게 되있어서 잘라서 매일 1/4만 먹네요 1개월분이면 4개월 먹을수 있네요 이렇게 6개월 이상 먹었어요 4개월 넘어서 가발 벋었어요 아주 풍성하지는 않지만 못봐줄정도는 아니라서요 같이 가발을 맟춰쓰던 팀장님은 부러워하며 1개월전 같이먹자더니 이상하게 거시기가 힘이 없다(원래 힘이 없던걸로 알고있음)면서 먹기를 포기하더군요 ^^ 이젠 고민이 안먹으면 또 빠진다고 하여 2일이나 3일헤 한번씩 먹어 유지를 할까 좀더 먹어볼까 고민이네요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270 친절도:16346   11-12 16:17 모바일- 전모씨 머리입니다 그냥 살아야죠 ㅠ

netiian 정보력:11560 친절도:20206   11-12 16:19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ㅜㅜ

지훈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2373   11-12 16:25 한달전에 현* 홈쇼핑에서 *어빔 렌탈 39개월 시작했습니다. 머리통이 워낙커서 안 맞을줄 알았는데 힘들긴 한데 들어가 집니다. 저도 작년에 탈모약 시작해서 지금은 인도에서 건너온 약 장복한지 2년 좀 안되었습니다. 빠진 건 확실히 멈추고 어떤분들은 무슨 탈모냐 그 정도 나이되면 다들 그런다 하는데 지들이 빠져나 봤나요 ㅎㅎ 확실한 건 빠지지는 않고 제 생각에 조금 나고 있다 정도? 마이*실 바르거나 먹을려고 큐텐으로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밤하늘이 정보력:1070 친절도:3952   11-12 17:15 의료 실비로 청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 가지고 계시면 확인해 보세요.~ 탈모도 질병이라, 질병 코드에 따라 청구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코어러 정보력:4530 친절도:7290   11-12 17:59 약이 효과가 제일 확실하죠... 빠지기 전에 먹는게 중요한듯합니다... 추천:청동검

난마루 정보력:660 친절도:330   11-12 18:22 아 저도 M자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ㅠㅠ 정수리 부분도 없어 보이고요 ㅠㅠ 프로페시아 계열 약을 먹어야 할려나 싶어요. 병원이 어딘지요? 근데 3개월치 약값이 5천원 이라고요? 5천원이면 엄청 싼데요.

로체몬 정보력:1630 친절도:3451   11-12 18:35 카피약은 3개월분 얼마정도인가요? 프로페시아는 많이 비싸던데요

bezzangee 정보력:1140 친절도:1562   11-12 19:07 bezzange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byloveletter 정보력:3380 친절도:8341   11-12 19:21 탈모약은 소갈머리 탈모에 효과가 좋은걸로... 저도 먹고 있습니다. ㅜ.ㅜ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11-12 21:08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쏘렌티아 정보력:19130 친절도:5303   11-12 21:37 3개월이 아니라 4개월은 지나야 효과가 나온다고 몇년전에 들은듯한데... 좀 오래 먹어야할겁니다.

goldenball 정보력:390 친절도:730   11-12 21:56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개월 정도부터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저는 6년째 먹으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여친도 없다가 재작년에 14살 어린 신부와 결혼해서 아들도 하나 있습니다. ^^

피데이짱^^ 정보력:1180 친절도:3362   11-12 21:57 비슷한 나이대이시네요 저도 고민고민중 ㅎㅎ

라팔 정보력:1360 친절도:2543   11-12 22:08 저도 판시딜을 처방받고 한 2주일 정도 먹다보니 확실히 덜 빠지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알고계신 그 부작용(?)이 와서 고민하다 끊어버렸습니다. ㅠㅠ 아직 심하진 않은데 모발이 가늘어 지고 윗머리가 듬성한거 같아 먹었었는데.....

lionking 정보력:1160 친절도:358   11-13 01:59 흔히들 말하지요.. 가발쓰면 늦둥이 보더라 구...^^ 그런데 너무 귀찮고... 어쩌다 벗은 모습 보여주면 확깨는... (미혼인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도...) 호르몬 계통은 안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미녹*딜 제제 효과는 조금보는데 중단하면 더 빠지거나 부작용이 탈모라고... 심는건 돈 많이들고 그것도 한번으로는 부족하고... 아주 가끔 사망사고 뉴스도 나오고... 탈모인들의 고민... 이지요...

짧은눈썹 정보력:1090 친절도:767   11-13 09:00 가능하시면, 영양제로 비오틴(비타민 B7) 도 같이 복용하세요.. 저는 프로페시아 카피약 1년 먹다, 아보다트로 전향 했는데, 그냥저냥 더 빠지지 않고 버티는 중이네요.. 더불어 여자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아 나름 좋습니다. 이미 늙어 쓸일도 없어서리.....ㅎㅎ

닉스앤녹스 정보력:1050 친절도:989   11-13 23:23 30대 후반이 되면서 휑한게 느껴지더군요. 만나는 사람마다 머리 많이 빠졌다고 한마디씩 꼭 들었는데.. 약을 먹고나서부터 상당히 복구가 되었네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두피에 딱 붙어있었는데 머리가 굵어지니 조금씩 볼륨감이 살 긴 하더라고요. 지금은 이틀에 한알씩 먹는 정도로 줄였는데 유지가 되네요. 머리 굵기도 한참 빠질 때는 가늘고 머리 만질때마다 빠지는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그런게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한참 빠진 상태에서 만났던 분들 다시 만나면 오히려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시네요. 바르는 약부터 별것 다해봤는데 그냥 프로페시아 계열이 제일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