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하차가 얼마나 빡센지 직접 해본 기자  
 글쓴이: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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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이렇게 몸소 체험 해보고 기사를 써야지요.



기레기만 보다가 오랜만에 기자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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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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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17:34
 		우체부들 과로사 보고 우체국이 저정도면 일반 회사는 얼마나 심할까 싶더군요.
우리나라 택배는 빠르고 싼데 이게 모두 배송 기사님들, 운송차 운전기사님들, 상하차 작업자 등 노동자들의 피를 빨아서 이루어진거네요.
택배회사가 근로비를 제외하고 얼마의 이윤을 남기는지 모르겠지만 과도한 이윤이 남는다면 착취가 될꺼고 이윤이 크지 않다면 택배요금 조정이 필효하다 생각되네요.
택배비가 오르는건 싫지만 적정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일이라면 같이 살 수 있도록 감내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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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이네요.
너무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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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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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기자가 기자답네... .
진정 기자는 발로뛰고 머리로 생각하며 두가지를 같이해야지...
그나저나 대충 시간당 만원준다고 해서 부려 먹는건가...
택배비는 아깝지만 그래도 근로자가 충분한 급여를 받아갔으면 싶네요.. .
샤각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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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lk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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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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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zzan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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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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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3:51
 		택배회사 영업 이익율은 대충 롯데 적자, 한진 1%쯤, cj 2%쯤 입니다. 맥스 3%를 못넘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업이익에서 또 빠지는 항목이 법인세? 인가요? 암튼 실 이익율은 극악입니다.. 택배도 치킨게임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는놈이 노다지 케는거라... 주 52시간 근무도 예외적용되서 배달기사님말고 본사직원들도 노동착취? 거의 주 6일 출근에 일 13시간근무? 일하는환경... 근무시간이 거의 외국인 노동자 저리가라..... 대졸 공채뽑아놔도 힘들고 근무환경이 좋지않아 이직율이 너무 높아요....
택배 평균단가가 평균 2천원 초반이고요... 2천원이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택배요금 현실화가 되야 합니다..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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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06:06
 		답답하죠
에햐
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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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11:48
 		모바일-
택배 알바 자주 해본 경험으로 지역별 분류되서 컨베이어 벨트에서 내려오는거 파레트에 쌓는게 최악이에요
일은 전혀 네버 절대 힘들지 않고 충분히 사람이 할만 합니다
다만 인원을 그만큼 제대로 안쓰는게 문제 ㅅㅂ
후치네드발
정보력: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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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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