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회사에서 nas가 초토화 된 적이 있는데, SMB열어두면 백약이 무효하더군요. 제일 현실적이면서 효율적인 대비책이 스냅샷인 것 같구요, 추가로 백업해두면 좋다 정도인데. 현실적으로 잘 안되더라구요. 계획은 주기적으로 HDD백업이었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스냅샷만 유지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추천:St.Hun
회사에서 36테라 NAS 운용중인데 스냅샷도 자동으로 찍어두도록 설정해두긴 했는데 완전히 안전한건 아니라서
1차적으로 전에 쓰던 20테라 NAS에 연결해서 자동백업하게 해두었고(최근 파일만 백업하고 오래된순으로 밀면서 삭제)
2차적으로 18테라짜리 하드 2개에 분기마다 한번씩 백업중입니다.
근데 직원들이 좀 안쓰는 파일은 삭제좀 했으면 좋겠네요.. 하라해도 듣지도 않고 불필요파일 삭제만 해도 10테라면 될거같은데.. 추천:St.Hun
하이퍼 백업만 하시더라도 하이퍼백업에 버전관리가 있기 때문에 랜섬웨어 피해 전 날짜로 복원하실 수 있습니다.
피해정도를 줄이시려면 백업 주기를 작게 - 하루 또는 12시간 -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그보다는 백업 타겟이 외장하드인데 외장하드 미디어 에러가 나면 난감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미디어 에러가 난 상태로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백업용으로만 사용할 저가형이나 중고 시놀로지를 구입해서 백업 타겟을 두군데로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천:St.Hun
젤 좋은건 SMB를 무조건 막는겁니다.
회사라는 좋은 이유가 있잖아요... 꼭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SMB막아야 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알려진 랜섬에 의한 변조는 막힙니다.
불편해도 웹으로 연결해서 파일 넣고 빼라고 하고 필요하면 FTP 클라이언트 배포해서 쓰라고 하는게 좋아요...
그후 NAS 상 존재하는 방화벽등으로 접속 경로 접속 권한등 최대한 조절하고.... 관리하면
그나마도 침투 들어온 경로에서 전체 확산은 막힙니다.
마지막으로 백업은 별도로 메인 장비의 3배용량의 NAS 두고 rsync 로 하던 hyper로 하던 아니면 시놀 드라이브로 동기화를 시켜두던... 3버젼 이상만 유지하면 백업은 그럭저럭 긴급 복원이 가능한 환경이 갖춰 집니다.
머 베스트라는건 딱히 없지만 현재 환경에서 맞출수 있는 방법은 이정도....
그리고 얼마전에 알았는데 Warm storage 라는게 존재하더라고요...
일단 들어온 데이터는 무슨일이 있어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전제를 가진 스토리지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