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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꼰대스런 얘기 요즘 군인들..... 얼마전 군인의 X아이 짓거리 영상을 보고는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고 군인 대상 식사비 높게 잡은거보고 이해했고... 근데 이게 나만 이해가 되는건지 싶더군요... 속된말로 우리때야 월급이란게 정말 목숨값보다 못하고 급할때 쓰는것 말고는 없던 그런거였습니다. 머 솔직히 진짜 국가 봉사하러 가는게 군대였던지라.. 고생 고생 생고생을 하던곳이 군대라는 곳이라... 그땐 여러 상인들이 군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따뜻하게 대해주셨죠.,.. 근데 요즘은.... 머 상대적인 것이지만.... 군대라는곳에 들어가는 비용 그리고 애들이 지불받는 비용등.... 적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한참 왕성할때 미친듯이 먹어대는 몸들이다 보니.... 과할수있는데.... 군인 차별을 명시화한 식당 사장 맘도 이해가 가더군요... 우리때 그랬다면???? 지금보다 더한 욕을 처먹을 상황이라고 보여지고요... 군대라는곳이 자기 있는곳이 세상에서 젤 피곤하고 힘든 곳이라지만... 지금 같이 많은것에 대해 사회 생활과 별반 다르지 않을정도로 환경을 맞춰주는 상태라면 군인에 대한 사회 인식이나 행동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마전엔 식사가 뷔페식으로 바뀌어질거다 라는 뉴스를 봤는데.... 우와.... 정말????? 이불도 모포가 아니라 솜이불????? 거기다 회수해서 깨끗하게 빨아서 ??? 우와.................. 없는 자원 우겨넣고 생활 시키고 죽자고 굴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거 같더군요.. 지금 애들 얘기듣고 있으면 우와.... 소리가 저절로... 우리때 얘기해주면 에???????? 그나마 전 그래도 지원이 잘되던 기갑 여단에 있던터라 훈련 빼고 생활은 그럭저럭 버틸만 했는데 그런 저 마저도 바뀐 시대차이에 요즘 애들도 옛날처럼 대우를 해줘야 하는게 맞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럼 이런말들도 할겁니다. 그럼 강제 징집을 하지 말고 모병제로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고.... 아직 권력과 힘의 차이를 메꾸고 힘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라라도 팔아먹을듯한 기세를 보여주는 현 상황에선.... 모병만으로 꾸려진 군대.... 음... 맞을까요??? 미국처럼 군인에 대한 처우가 확연히 다르고 그들의 애국에 대한 남다른 교육과 훈련이 있따면 모병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하지만 현 국내 에서 보여지는 여러 상황을 보면 아직도 부족하다고 보여지는게 현실이고... 아직 전쟁중이다 군인이 부족하다.... 이런건 당연스런 소리라고 보여지는거죠... 다만 강제 징집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80년대 감성으로 군인을 바라보기 보다 바뀐 환경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전 개인적으로 그 사장의 맘이 이해가 가더군요.... 한참 미친듯이 먹어대는 나이인데.... 나라에서 한껏 굴려주니.... 잘 먹겠죠... 머 이굴림도 우리때 만큼은 아닌거 같던데 말이죠..... ^^; 머 이래 말하면 민무늬 군복 세대 같은데... 아니에요.. 저 96 군번입니다.... 나름 90년대 군 생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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