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이 넘으면    글쓴이:두통의비밀 , Hit : 1259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합니다 주변에서도 아프다는 소리들이 들리는데  병명도 부위도 다양합니다 평생 운동하고 열심히 관리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일하고 술먹고 자고 생활만 반복했다면 40살을 기점으로 꺽이는거 같습니다 회원분들 연령대도 다양하시겠지만  젊은분들 몸관리는 미리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미 늦었습니다 40살 찍지마자 코로나 두번에 통풍에 목디스크에 간수치 폭발까지 다 왔다가니 안그래도 체력없는 몸이 더 쳐져서 일상생활도 힘듭니다ㅠ 건강이 최고라는데 지금이라도 운동 식이 금주를 시작해야할지 고민되는 연말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추천:Soultak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두통의비밀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50 친절도:64

둥근세상 정보력:4670 친절도:3012   12-19 10:14 아프면 서럽죠. 모두 건강하세요~

지름길닷컴™ 정보력:5090 친절도:11869   12-19 10:15 노안도 오고.. 면역력이 예전 같지 않음이..

전용회선 정보력:11330 친절도:13074   12-19 10:17 모바일- 전... 40보다는 50이... 그래서 반백살이라고... ㅠㅠ

magumani 정보력:3720 친절도:3534   12-19 10:17 티비에 95세 할아버지 장수 비결 보니 매일 5~6킬로 걷기 하시더군요

겨우리 정보력:7110 친절도:4796   12-19 10:22 통계청 발표로 보면 1970년도 평균수명은 남자 58.7 여자 65.8입니다. 대략 50정도면 자연수명은 끝난거고 그 이후에는 의학수명으로 살아가는거죠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않아다면 저는 30대에 맹장으로 사망했다는 ...

피키 정보력:41360 친절도:27778   12-19 10:22 모바일- 50넘으면 적응이 됩니다

투마로우삐삐™ 정보력:23930 친절도:15949   12-19 10:23 50대가 되면 또 차원이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평소에 건강관리 꾸준히 하고 운동으로 습관화 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퇴행화 현상은 막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슬퍼집니다.

헤르니아 정보력:26060 친절도:19841   12-19 10:23 저도 슬슬 아프더라고요 ㅠㅠ....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63   12-19 10:29 저도 40 넘은지 얼마 안된 최근에 맹장 수술을 했네요. 제 인생에 맹장 수술은 없을 줄 알았는데ㅡㅡ;; 내장 수술 중에 맹장은 그나마 별거 없다고 들었는데, 꽤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15년 전에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이후로 병원 입원은 두번째였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건강이 최고구나...라는걸 새삼스레 느끼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ㅠㅠ

하나 정보력:5060 친절도:6279   12-19 10:29 다들 40 넘어 운동시작해요. ^^ 30대 아이 키우고 육아 하고 직장 초년생이고 ^^ 제 주변은 대부분 40 넘어 운동시작하고 제 주변 60살 형님들잇는데 저보다 자전거 빨리 멀리 가더군요 힘들어서 못쫒아가요. ㅠ ㅠ 100키로 오전에 마무리 하고 오후 볼일보는 형님들 많아요... 혼자 하는 운동보다 단체로 하는 운동 하면 모임도 생기고 (이 모임이 40대 이전에는 불가해요. ㅋㅋ 애가 어려서)

율이시스 정보력:4710 친절도:1302   12-19 10:29 노안 때문에 삶이 불편 ㅠㅠ ㅠㅠ ㅠㅠ

usedtobe 정보력:510 친절도:1200   12-19 10:32 저도 평소 운동은 커녕 관리도 안하고 살다가 40 쯔음부터 이런저런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운동은 안하지만 약의 힘을 빌어 수치들 잡고 조금은 절제하면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거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하다 마는 것 보다는 최소한의 것만 잘 챙기면서 조금만 절제하시면 훨씬 낫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겁니다. 늦었다 생각 마시고 검진 결과 잘 챙기고, 필요하면 약도 챙겨 드시고 하세요.

지그25년 정보력:4050 친절도:2048   12-19 10:34 모바일- 40을 지나봤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시간이 없어면 하루에 20~30분씩이라도 꾸준히 걷기를 귄합니다. 매일 운동하는것이 중요하더군요.

하늘사랑^^ 정보력:2000 친절도:3666   12-19 10:34 40살 넘어갈때는 사실 잘 몰랐는데 50넘어 갈때는 여기저기 많이 아프네요. ㅜㅜ 다들 몸관리하세요. 스트레칭이라도 해야합니다.

피피 정보력:280 친절도:838   12-19 10:36 몸 아프면 모든 의욕이 떨어지죠 제 주변분들 보면 건강에서 두부류로 나뉩니다. 술 자주 드시는 분과 안드시거나 적게 드시는분으로요 술 자주 특히 매일 드시는 분들은 60 넘으시면 대부분 건강에 이상이 생깁니다. 당뇨부터 간 건강 다른 질병들이 동반합니다.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안드시거나 한주에 한두번 정도 적당히 드시는 분은 대부분 건강하시거나 작은 질병 정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그동안 살면서 적지않게 그런 경우를 많이 지켜보았습니다. 내년부터는 술 좋아하시는 회원님들 일주일 적당히 한두번정도로 줄여 보시면 건강이 좋아지실거라 생각됩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여의주 정보력:340 친절도:823   12-19 10:36 40살이면 조금 이른듯 싶네요 매년 건강검진과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전 50 넘어가니 그러더군요

쭈쭈 정보력:13840 친절도:14922   12-19 10:41 상처나도 낫는데 오래 걸리더군요...ㅠ 추천:늘처음처럼...

waikano 정보력:9120 친절도:3959   12-19 10:47 안 걸리던 코로나도 걸리고... 나이드니 이래저래 아픈데가 많아 집니다 ㅠ.ㅠ

막강백호 정보력:360 친절도:436   12-19 10:58 건강관리 해야지요. 이제 50을 바라보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아픈 부위가 스스로 적응을 하는것 같네요. 열심히 관리하세요. 서운한 시기가 옵니다.~~

돌파리 정보력:5040 친절도:17311   12-19 11:04 40이 넘은지 3년정도 되면서. 어디 다치면 잘 낫지도 않고..ㅠㅠ 위기감에 어제부터 하루 30분씩 운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임금 정보력:10670 친절도:12226   12-19 11:16 제가 39짤때... 회사 한살 많은 형님들한테... 형... 40대의 삶은 어때유?? ㅋㅋㅋ 하고 놀렸었는데... 그때 답변이 뭐여.. .그냥 똑같아... 아.. 근데... 여기저기 자꾸 아퍼...ㅠㅠ 근데... 1년뒤 제가 40이 되고나서... 난생처음으로 응급실 두번이나 가봤습니다..ㅠㅠ 추천:신지유하

San Jose 정보력:5590 친절도:9781   12-19 13:01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나왔는데.... 40이 딱 보증기간 지난 자동차라고 하더군요. 고장이 여기저기서 나기 시작하는....

YourKT 정보력:1420 친절도:1579   12-19 13:11 투피에 40 안넘으신분은 없으신건가요...

최고능력자 정보력:2620 친절도:2797   12-19 13:30 그러고 보니 저도 나름 잔병없는 건강 체질이라 생각했는데, 40살 넘고서 병원에 입원도 2번 하고 수술도 해보고 응급실도 가보고 했네요. 내년이면 50인데, 이젠 항상 몸사리며 사는 제모습을 봅니다.

comodor 정보력:3270 친절도:5900   12-19 15:31 모바일- 만40세때 건강검진통지서에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 이라고 찍혀서 오더군요. 지나고 나서야 "생애 전환기"란 말이 뭔지 알겠더군요...

늘처음처럼... 정보력:2370 친절도:3015   12-19 15:35 40 넘으면 면역성이 떨어져 피부에 이상한게 생긴다고 하니 장인어른께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750   12-19 16:18 모바일- 오십 중반 되니 그 이후부터 체력이 한 번 꺽이는걸 느꼈습니다

010today 정보력:290 친절도:945   12-19 17:16 자기 관리 잘하셔야 노후가 편안합니다.

param 정보력:1270 친절도:3800   12-19 19:05 이미 늦었을 리가요.. 뭔가를 하기에는 지금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빠른 때입니다..

Soultaker 정보력:690 친절도:2016   12-19 21:19 Soultake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부돼지 정보력:560 친절도:1457   12-20 07:38 저도 40대 넘어서 이제 한 두해 지나면 꺽이는 시기인데 뭐든 늦었다 싶을때가 가장 빠르다는데 저도 작심삼일이 특기라... 요즘 즐길게 너무 많잖아요.. 운동은 힘들고 귀찮고;; 요즘 일하다 보면 삐걱 거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운동 해야하는데 싶은데도 잘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