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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에 옆동네로 이사 갑니다. 이삿집센터 계약 완료, 새로 이사갈집 도배, 청소 완료, 대출신청 완료, 등기대행 법무사 쪼매 저렴한 곳으로 수배 완료 했고요... 머 신경쓸게 많네유.. 현재 사는 전세집은.. 3년 11개월 살았구요.. 문제는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는게 아니라 집주인이 수리해서 올봄에 결혼할 아들래미가 들어와 산답니다.. 부동산을 안끼고 이사하는 경험이 처음이라... 멀 준비해야 할지 조금 막막하네유.. 가스 이전 신청도 완료했고... 또 머 해야할거 있나유?? 이사 당일날에는 관리사무소가서 관리비 정산 내역서. 장기수선 충당금 납입 내역서 받아다가 장기수선충당금하고... 머였더라... 관리비 보증금 처럼 내는돈.. 그거 포함한 전세 보증금 돌려받고.. 해야 하는디... 부동산 끼고 나가는건 아닌데..... 이삿날 딱히 앉아서 얘기할 때도 없고.. 머.. 처음 이사올때 아파트 단지 부동산 끼고 했응깨.. 자연스레 아침에 부동산 넘어가서 반갑게 인사하면서 커피믹스 셀프로 타 먹으면서 집주인 아저씨 넘어오기 기다리면 될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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