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 일지 2-1-m    글쓴이:주지스 , Hit :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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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리야 바위-라이언 락이란 곳에서 내려와 어케하면 차가운 맥주를 션하게 마실 수 있나 그것부터 찾았습니다. 올라갈 때 좀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아주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식당에서 맥주를 같이 파는 곳이 있네요. 구글 평점 보니 4.2점.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곳이죠. 감기가 똑 떨어지지 않은 상태라 맥주 한 병만 마시려고 했는데 결국 친구와 다섯 병을 비웠습니다. 요리 두 가지와 함께 대략 18000원 정도네요. 내일 새벽에 피두랑갈라라는 곳에서 일출을 봐야한다고 친구가 계획을 세워둬서 일찍 일어나서 가야합니다. 친구는 자유 여행이 처음이라 훈련(?)을 시키려 했더니 웬걸요 어찌나 계획을 잘 세워왔는지 저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합니다. 항상 인솔만 하다가 인솔 당하니 정말 편하네요. ㅎㅎ 그리고 친구가 이 상황을 엄청 좋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투피분들은 대체로 자유 여행 많이 하시니까 패키지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아실 겁니다. 친구는 아마 평생 잊지못할 여행이 될 겁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막강백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주지스 죽을 때 70% 가량의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 - 삶을 즐기지 못한 것. 정보력:3500 친절도:2558

마징가~~z 정보력:56260 친절도:26826   01-06 05:43 가보고잡다~~~

투데이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01-06 06:07 모바일- 찰떡궁합을 만나신듯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1-06 08:07 떠나고 싶지만 갈수가 없음이 ㅎㅎ

카이샤잉 정보력:1380 친절도:2650   01-06 08:20 카이샤잉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까르르 정보력:2080 친절도:2881   01-06 08:36 인솔하다가 인솔당하면 몸은 편한데 희안하게 내가 인솔할때보다 기억이 많이 안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더라구요. 사진을 보면 그나마 기억이 나네요. ㅎㅎ

도마 정보력:1420 친절도:2719   01-06 10:53 실론티의 고향.. 예전 국명이 실론이었다지요

수우 정보력:34750 친절도:1393   01-06 11:56 수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막강백호 정보력:360 친절도:439   01-06 17:18 막강백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