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본인이 더욱 잘 아시겠지만,
최선의 방법은 재직 중에 이직할 곳을 확정짓고 나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막상 이직한다고 생각하면서 여러군데 알고보고 구인시장 환경을 보다보면 업무에서 오는 피로감도 많이 감소하거든요.
이직할 회사를 알아본다고 다니다 보면 스트레스가 실제로 많이 줄어듭니다.
저 역시 현 직장에서 재직 중에 옮길 곳이 결정된 후에 움직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경험이 여러번 있었구요.
생활비는 꼬박꼬박 빠져나가는데, 수입이 갑자기 없어지면 조급->불안해 질수도 있습니다.
실업급여 받으러 가면 진짜 다양한 수많은 분들이 직장을 찾고 있구나 생각도 들더군요..
프리랜서이고, 찾아주는 곳이 몇 곳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재직하면서 이직 준비하는게 나을거에요.
저도 쉬고싶긴했는데, 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쉬게되는 경우도 생길것같아서 연초부터 2달짜리 들어와있네요.
프리랜서는 연초가 비수기다보니 이때는 강제휴직인 경우도 있는데, 2달짜리라서 아마 막장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쉬는 것보단 낫겠지 싶어서 다니고 있네요. 처자식이 있다보니...ㅠㅠ
일 많이 나오는 3월부터는 짧은 막장 플젝 말고, 긴 플젝 들어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고요.
총각이었으면 연초에 강제휴직하면 스키장 뻔질나게 갔는데 말이죠...시즌권 끊고...그때가 참 그립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