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주문했는데 하나는 내일올지 명절 지나야 올지 모르겠습니다.

할인 하나도 없이 주문해버려서 하나에 3만4천원쯤 했네요.

한손으로 잡으면 살짝 큰 크기에 뚜껑도 자석 이어폰도 자석으로 연결되어서 좋습니다.

디자인은...아주 싼티가 나는건 아닌데 고급스럽지도않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인듯합니다.



뽐뿌에서 블루투스 4냐 5냐 논란이 있었는데 4인듯합니다.

이게 블루투스5는 전송거리도 40미터에 전송속도도 빨라져서 끊김이 없다는데...끊기네요.

거리를 좀 벌리니 또 음악이 지직거리네요.

손으로 이어폰을 감싸면 소리가 안들립니다. 이어폰끼리의 신호가 약한가봅니다. 항상 오른쪽부터 문제가 생기나보네요.





음질은 많이들 번들이어폰 수준이라고 하던데...음...그런가봅니다.

지샨 799랑 홍미노트5 비교도 구분이 안가던데...제가 듣기에는 크게 문제없는 수준인듯합니다.



그리고 딜레이

컴퓨터랑 연결하면 0.5초의 딜레이가 생기네요.(0.5초 빠르게 하면 싱크가 딱 맞는듯)

홍미노트5와 연결해서 유튜브 봤을때는 거의 싱크가 맞았습니다.

내장 동영상을 볼때는 묘하게 한박자 느리네요.

(대부분의 후기에는 딜레이가 없다고 나오네요.)



처음 소리가 나올때 오른쪽에 소리가 들렸다가 가운데로 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소리가 화이트노이즈가 있습니다. 소리가 꺼지면 한 5초 있다가 왼쪽 노이즈가 사라지고 3초쯤 있다가 오른쪽 노이즈가 사라지네요. 저는 이게 가장 불만입니다.

주문할때 판매자에게 메시지 보내면 8달러쯤 주고 케이스 하나를 추가로 구매할수있다고합니다. 



결론은...

음...입니다.

불량제품 언급도 많던데 화이트노이즈가 불량이라 그런거라면...멀쩡한 제품이라고 치면 충분히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주머니에 핸드폰 넣어두는 정도로는 끊김이 없었고 디자인 무난하고 소리 무난하고 tws(완전무선)이어폰은 정말 편하네요.

선에 리모컨 달린 블루투스 이어폰은 몇번 써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편의성 정말좋아요.

케이스도 좋습니다. 상당히 작은 케이스에 속하며 잡을때 거부감도 없습니다.

화이트노이즈만 없었다면 3만4천원에 충분히 사볼만한 무선이어폰일듯합니다.

(나머지 한대가 오면 불량인지 확인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