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학교 식단.. 어때요?    글쓴이:투데이 , Hit :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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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학교에서 뭐 먹나 궁금했는데 홈페이지에 게시를 하더군요 (문제는 학생으로 로그인해야하는데.. 제가 비밀번호를 몰라서...) 흠 요즘 애들 학교에서 이런거 먹는거구만... 엄청 맛나진 않겠네..  주변에서 학교급식 잘나온다고해서 엄청 잘 나오는줄 알았더니..이거 딱  그냥 흔한 급식밥이네.... 그냥...  먹을만 한데... 영양이야 있긴하겠지만 흠.. 애들은 역시 쏘세진데~~~~~~~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50 친절도:202252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10-29 20:43 위에는 닭볶음탕에 생선까스 그리고 소고기뭇국 아래는 숙주고사리나물에오댕볶음 그리고 국밥인가? ㅋㅋ 나름 잘나오는거 아닌가요?.국에 있는 고기양도 풍족하지는 않지만 적당해보이는데요.^^ 근데 따님 알바비 주기 시러서 제이제이님한테 댓글 업무를 주신건가요?.? 저도 유령회원 10여년 하다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댓글을 달아볼까 하다가 ... 읽다 지쳐서 그만뒀네요... 악덕어쩌고 사진이 있던데... 댓글에 어찌 올리는 지모르니 다음분이 올려주시겠쬬.^^

스라인 정보력:0 친절도:   10-29 20:46 근데 보여주는 것보다는 항상 덜 나오죠,, 어디까지 전시용,, 흐흐 우거지 국도 고기는 많이 없을듯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10-29 20:57 요즘은 이렇게 급식을 하나봐유 우리 국민핵교 댕길적에는 미국에서 지원 받은 옥수수 가리로 빵 만든것을 주었단,, 그것도 없는집 애들만 주다보니 말이 많았던,,, 하여튼 그넘 먹어보면 맛나기는 햇던 기억이 나내요

복합기 정보력:65870 친절도:57124   10-29 20:58 쪽지 답글 전용 게시판이 필요한 지경인데요..??

에로과장 정보력:17240 친절도:11926   10-29 21:12 모바일- 제가 맡겨둔 판교치킨 얼른 주세요...

여의도미싸~~~~일 정보력:1290 친절도:1965   10-29 21:17 모바일- 요즘 분위기상으로는 국민청원감인거 같네요.... 국민 세금으로 DP용이 저정도라면....ㅠㅜ

망고의유혹 정보력:4300 친절도:5576   10-29 21:30 모바일- 초등학교에서 짬통에 버려지는 쓰레기양 보시면 적게주는게 아니라 애들이 안먹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사진을 찍어야하니 많이 담기는 하지만 몇번 먹어본 경험으론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두리당 정보력:29840 친절도:15471   10-29 21:37 그래도 초등학교는 나은 편입니다... 중, 고등학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을만한 수준... 그외는 도저히 못먹겠다고 고딩 딸이 투정 부립니다... 초딩 동생 급식표 보면서 우리도 이리 나오면 좋겠다고 합니다... 초딩 아들은 작년에는 정말 맛있었는데, 올해는 맛이 없어서 학교 못다니겠다고 올초 잠시 고민하더니, 요즘은 그래도 작년보단 못하지만, 먹을만하다며 잘 다니고 있다는...

노란자 정보력:1310 친절도:1101   10-29 22:16 저희는 애들이 쌍둥이고. 중학교때까지는 몰랐는데. 고등학교 같은 재단의 남고 와 여고를 각각 다니고 있네요. 올해 고 2 인데 딸은 맘맞는 친구들과 도시락 먹고. 물론 집에서 엄마가 해주죠. 매일. 아들놈은 그나마 학교에서 급식을 강제로 먹게해서 안먹을 수가 없어요. 다들 아시죠? 급식비!!! 같은 재단인데. 남고는 자유가 없고 여고는 자유롭고. 암튼. 사진에 올라오는건 매뉴올대로입니다. 배식하다보면 없다고 안주고 빈칸이 많다네요. 식판에서. 부모들이 속는거죠. 술한잔 하고 들어가는길인데 빡치네요. 학교급식!! 써글~~

흥스 정보력:5640 친절도:9939   10-29 22:18 모바일- 저희 집도 초등학교는 급식 맛있다고 애들이 좋아해서 관심가져보질 않았네요. 얼마나 잘 나오길래 집 밥보다 좋아하는지 궁금하긴 했네요. 올 중학생 된 첫째는 급식이야기가 잘 안하는 초등 때보단 못 하다네요. 그래도 별말 없는거 보면 먹을만 한가 싶네요.

불날개 정보력:1930 친절도:2117   10-29 22:31 제 중딩 딸래미는 학교밥이 너무 맛이 없다고 하네요...교육청에서 윤영하는 학교소식 알림어플에 식단사진이 뜨는데 제가 봐도 양이 좀 많은 짬밥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54   10-29 23:00 모바일- 식단이 학생 입맛에 맞추느냐 교장교감 입맛 기준에 맞추느냐에 따라 ...흠.. 과거 고딩때 학교 식당서(식권구매해서먹는 구내식당 매식) 복날 보신탕 먹어본 기억도 있네요 ㅋㅎ 지금은 상상도 못할 ..오너가 먹고 싶다면 해줘야지 ㅎㅎ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식단은 아닌듯.

사랑할수록 정보력:2180 친절도:835   10-29 23:04 모바일- 사진만큼 먹으면 엄청 많이 먹는 겁니다. 칼로리도 많고요. 그런데 잘 나오는 수준은 아닙니다. 요즘은 사진대로 배식해서 DP용이 아닌 학교도 많습니다. 무상급식이 되면서 단가가 고정되고 인건비가 올라 조금 부실해지기는 하더군요.

들어뽕 정보력:410 친절도:618   10-30 09:33 학교마다 편차가 심한거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 딸은 급식 최고라고... 초등학교 급식도 잘 나왔지만 저염 건강식으로 불만이 있었는데, 중학교 급식은 저염이 아니어서 좋다고...

기룩스 정보력:770 친절도:661   10-30 10:10 급식 먹던 학생 시절을 보낸 건 아닙니다만. (아슬 아슬 하게 못먹음) 제 기준으로는 so so 한듯 한데요. 저정도 수준 밥을 대딩때 정식이라는 메뉴으로 사먹었던 1인 입니다. 1000~1800원 정도 였던 기억이 있네요

차니5 정보력:360 친절도:128   10-31 15:35 70년대 후반 국민학교 다닐때에도 저 정도 급식 퀄리티 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 급식 당번을 번갈아 가며 했었는데 정말 귀찮더군요. 2시간 마치고 우유 가지러 가고(그땐 병우유라 무거워서 ㅠㅠ) 점심 시간에 급식 양동이에 받아 반까지 또 가져오고 식판도 가지고 왔다가 또 갖다 줘야 했었습니다 ㅠㅠ 밥보다는 빵, 빵보다는 자장면 나올때가 물론 더 좋았지만... 지금은 먹는게 풍족하고 입맛도 고급 평준화 되어 얘들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h2cl 정보력:1150 친절도:268   10-31 20:14 와~ 저는 국민학교때 급식이란게 없어서 졸업할__까지 그런게 있었으면 하는게 꿈이였습니다.. 어머님이 매일매일 힘들어 하셨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