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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 전문 뚜껑입니다. 요즘엔 눈팅이란 말도 잘 안쓰는 것 같죠. 옛날 PC 통신 때 부터 써온 말인 것 같은데... 투피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다보니 쪽지가 온 것은 진작에 알았는데 엄지손가락으로만 글을 쓰려면 너무나 오래 걸려서... 집에서 업무 좀 보느라 PC를 켰던 김에 자기 전 투피에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십년도 넘게 눈팅족으로 활약(?)해온 게시판이 몇 개 있었습니다만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고, 없어지거나, 사람들이 떠나 간 곳이 많았는데 유독 투피만은 그대로 남아 있네요. 십년 후에도 계속 이 모습이길 바랍니다. 추신) 요 이틀간은 게시판 복습하기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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