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근히 속썩이는 것 아시나요?

직원이 모자라서 데스크에 아무도 없을 때

손님이 문열고 들어오는지 알기 위해

무선 도어벨을 쓰는데.



생각할게 많습니다.



- 일단 요런 제품들이 송신부와 수신부 사이의 거리,방해물 등을 무지하게 탑니다.

- 볼륨 조절이 되고 소리가 너무 크거나 작습니다.

- 대부분 23a라는 이상한 규격의 건전지를 씁니다.

- 동작인식 제품은 뜨거울때 오작동 합니다.

- 개폐인식 제품은 가끔 한번 열릴 때 2-3회 울립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어요 정말..

암튼 몇개를 버리고 이번에 구매한 것은

샤오미 홈 키트에요.



완전 신세계 입니다. wifi를 사용하다보니

거리는 wifi지역내라면 상관없구요.

문이 열리고 닫히고 로그까지 남겨지고

내가 원하는 벨소리/녹음까지 가능합니다



저는 "민선생님, 놀지말고 앞으로 좀 나가보시죠"

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