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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 동호회에 애매한 증상에 대한 질문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새삼 어그로를 끄는듯한 후기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지만, 아래의 댓글을 달아 쏘아붙여봤습니다. --- 원하시는 대답이.. 아.. 츠아암 즈아알 했쏘요. 죠? 그냥 이러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센터에서는 이거였다. 돈 낭비 안했다. 라고 잘했다라고 댓글을 달기에는 질문이 딱 이겁니다. '배가 아파요. 어디가 아픈거죠? 수술해야되나요? 수술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네요. 그래서 원하는 질문을 유도해놓은 다음 "똥 싸니까 아픈게 해결됐어요. 의사 잘못만났으면 배 째고 입원할 뻔 했네요." 이거네요. 기분나쁘죠? 네. 그게 제 심정입니다. ---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저도 이상해진것 같아요. 휴가 첫날인데 감기몸살 걸린거 보면.. 어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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