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올렸듯 애이패드 프로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오늘 가로수길애플스토어에서 픽업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애플스토어로 왔습니다 11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아직 대기중입니다
물건 구매시에는 오늘 픽업이 가능하다고만 공지되어 있고 별도 메일로 픽업가능시 알려준다고 보냈네요 ㅠㅠ 메일은 확인못하고 이리로 바로 왔구요 ㅠㅠ
그때부터 기다리라고 던져놓고 한시간 반째 기다리라고 하네요 일단 기다리더라도 어느정도 걸리는지 알고 싶어서 물어보니 자기들은 모른다고 하고 누가 아냐고 하니 이건물 지하에서 포장하는 친구들이 안다고 ㅠㅠ 합니다 그럼 물어봐줄만도 한데 그냥 알수없다고 하고 한시간 동안 아무대응도 없었네요
차라리 오래걸린다고 이야기했으면 다른데갔다왔을텐데 ㅠㅠ
한참 바쁜 시즌인데 점심도 못먹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명품매장같이 꾸며놓고 스너비하게 고객은 오히려 무시하는 느낌이네요 명품브랜드에게 무시당하면서 명품브랜드 자랑할생각에 그냥 무시당하는걸 당연히 아는 고객취급받는것 같아 우울하네요
마음같아서는 주문취소하고 돌아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ㅠㅠ
한시간 넘게 방치해두다 미안했는지 와서 이야기 붙이길래 좀 알아볼수 없냐고 하니 그제서야 밑에 내려가서 그제야 확인해 반다고 하더니 또 30분째 오지도 않네요
미국한테 치이고도 덩신못차리고 미국빠는 태극기부대 된 느낌이랄까? 하여간 분노가 쌓여가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는 조용히 조용히 화내지 않고 흥분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지만 조만간 진상으로 변신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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