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내 최장대기시간>

1. 고속도로 내 최장대기시간

고속도로 내 최장대기시간은 진입시점부터 통행권의 유효시간인 24시간입니다.

유효체류시간이 초과되면 최장거리 요금을 내야 된다고 합니다.

이때 최장거리 요금이란 진입시점에서 당해고속도로 종점까지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말합니다.

그러나 24시간이 지나더라도 휴게소 등에서 고장 수리하였거나,

휴게소의 주차증명서(주유소 영수증은 해당 안 됨)가 있으면 정상통행료를 내면 됩니다.

참고로 주차증명서는 휴게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종합안내소’에서 발급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정체가 아주 심하면 차라리

주차증명서의 발급이 가능한 휴게소 등에서 한 숨 푹 자고, 도로사정이 좀 풀리면 운행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최장 대기시간을 정한 사유

가. 통행요금 수납방식이 폐쇄식 구간 하이패스 단말기 자동인식기준 및 통행권 기준으로 설정

나. 고속도로 내 순환구간 및 정상유턴구간 이용에 따른 통행료 면탈방지

다. 정상적인 고속도로 이용 시, 충분한 휴게시간과 고속도로 내 운행경로 등을 감안하여 유효시간 설정

라. 고속도로상의 휴게소는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주차 목적의 장소가 아님.

마. 민간자본으로 건설⋅관리하고 있는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대구-부산간고속도로도 도로공사 관리구간과 마찬가지로 통행권(하이패스포함)의 유효시간 을 적용하여 운영, 유효시간 초과 시 부가요금 징구대상임

바. 기타 통행권을 분실해도 최장거리 요금을 적용하게 됩니다.

* 문의 :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 1588-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