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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TWS.jpg(121.9 KB), Download : 210 |
안녕하세요.이번엔 저가형 TWS입니다. 기존에 쓰던놈은 오래된 에어팟 1인데, 배터리 조루도 심해지고, 지금 프로 살려니 곧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던 카더라도 있고해서 저렴이로 유명한 QCY T6 제품을 질러 보았습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23,000원 주었는데, 한국에선 더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 리뷰는 많이 올라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참고해 보시고 그냥 실사용 하면서 느낌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1. 가격대비 만듦새가 훌륭하다. 케이스 열고 닫는건 애플의 그것 보다는 싼티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만듦새가 좋습니다. 이어폰 디자인도 커보이긴 하지만 실제 착용해 보면 모난곳 없이 없더군요. 2. 배터리가 오래 간다. 에어팟 보다 공간이 많아서 그런지 배터리가 오래 갑니다. 3. 귀에 걸리는 형태라, 이어폰이 잘 안 빠진다. 에어팟은 특정 운동중에 한번씩 빠지곤 했는데, 일단 이놈은 귀에 거는 이런 부분은 참 좋습니다. 특히 귀에 거는 고리 부분이 안경을 써도 불편함이 없게 잘 설계되어 편합니다. 4. 납득 가능한 음질 가격대비 음질이 좋습니다. 물론 밀페에 좀 신경을 쓰셔야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수 있지만, 이어팁 선정을 잘 하시면 꽤나 안정된 음질을 자랑 합니다. 그렇다고 에어팟 정도의 음질을 기대 하시면 많이 실망 하실수 있습니다. 5. 외부 소리 듣기 기능 어설프긴 하지만 일단은 사용에 불편함은 없을 정도 입니다. 6. 앱지원 저가형 답지 않게 전용 앱을 지원 합니다. 이퀄도 가능하고 터치동작도 편집이 가능 합니다. 7. 안정적인 연결 요즘 제품들은 대부분 크게 끊김 없긴 하지만, 간혹 생긴다고 하던데 이 제품은 열명 정도의 사람들이 TWS를 쓰는 곳 에서도 문제 없습니다. 단점 1. BEATS의 짭 같은 느낌이 든다. BEATS의 제품하고 진짜 비슷하게 생겻습니다. 2. 이어팁을 이용한 밀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밀페가 잘 안되는 순간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3. 케이스가 너무 크다. 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이스가 정말 정말 큽니다. 외투가 아닌 바지 주머니 같은 곳에는 넣을수가 없어요. 4. 충전포트가 TYPE C가 아니다. 가격이 용서해 주긴 하지만 그래도 케이블 세개를 써야 하는게 참 별로 입니다. 당연히 무선 충전은 안 됩니다. 5. 통화품질이 별로다 물론 에어팟하고 비교 했을 때 이긴 하지만 통화 품질이 많이 아쉬운 편 입니다. 주변이 조용한 곳에선 큰 문제가 없지만 조금 소음이 있는 곳만 가도 꽤나 시끄럽더군요. 대충 이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저 처럼 에어팟 다음 버전 존버 중 이시거나 혹은 납득할 만한 수준의 저렴이 전투용 이어폰 찾으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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