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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회원입니다. 아버지가 주식으로 참 많은 손실을 보시는걸 보면서, 저는 절대로 주식 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였건만.. 비과세 예금, 세금우대 예금으로 다 돌려도 그 이상의 자산이 되니, 예금만으로는 자산을 불리기가 쉽지 않은 단계가 나타나더군요. 10여년전에 펀드를 들다가, 7-8년 전에 여유자금으로 주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우량주 위주로만 장기 보유하기로 하고 비싼 1위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상폐가 될 가능성이 극히 낮은 업종 2위 주식 위주로 장기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실검에 유한양행이 뜨길래 뭐지? 하고 보니.. 장투로 일부 들고 있던 유한양행우선주 40주... 배당 받아 새끼친 본주4주까지..상한가로 주당 5만원 올라서, 하루만에 220만원 올랐네요. (뭐.. 그래봐야 다른 주식 쭉...빠진것들 계산해보니..아직도 수익은 마이너스 8백만원 정도로..손해인건.. 함정..ㅎ) 주식 투자 이래로, 첫 상한가를 경험해 보니.. 이맛에 개미들 주식 못 벗어나는것 같기도 하고.. 상폐되지 않을만한 자본금,자산이 있는 회사는 주식이 저렴할때 여유자금으로 묻어두면 언젠가는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크론_Kron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봉규니 추천:마음의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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