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 바다에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영화사이트에서 포스터(위)를 하나 봤습니다.
딱 보는 순간.... '어 이거 그 영화랑 비슷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제일 처음 나온 원작은 2016년 이태리 작품 퍼펙트 스트레인져,
두번째 작품은 2017년에 스페인의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이 같은 제목으로 제작했었네요.
세번째 작품은 올해 프랑스에서 개봉한 위험한 만찬(Nothing to hide),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에 개봉한 완벽한 타인 입니다. 위 포스터는 세번째 작품이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못봤는데 세번째 작품은 잠깐 봤습니다. 프랑스 작품이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면서
영어로 더빙을 해서 그런지 배우의 입, 더빙, 자막이 다 따로 놀아서 좀 이상하더군요^^
내용은 뭐 완벽한 타인과 90% 이상 일치했구요.
재미있게 봐서 작가 머리가 참 비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Ctrl+C, Ctrl+V 였군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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