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년 첫 모의고사, 그러니까 연합학력평가 날이었습니다.
국어 선생이 뭐 하겠어요. 국어 문제지 풀어 봐야죠.
풀다가...
어라...???
이건 3학년 국어 공통 영역 34번 문항인데요,
어, 이거... 으음... 거 참...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들은 듯한... 거 참,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니지 싶기도 하고...
하여간, 그런 건 악인이나 하는 짓인 거로군요.
그렇게 서로 의논하고 작당하는 건 악인과 한패인 거고요....
그렇네요... 거 참...
교육과정평가원이나 서울시교육청이나 압수수색 당하는 것 아닌가 몰라요...
쩝...
오늘의 결론... 예, 아무래도 제가 정치병자인 것 같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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