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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Screenshot_20231221_132358.png(307.8 KB), Download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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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HMM 주가가 조정을 받네요. 뭐..예상했던 일이라서 수익률이 깎였어도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 그것보다...앞으로 HMM과 하림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겠지요. 하림은 아직 인수후보 우선협상자란 위치입니다. 보는눈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잘못된 정책으로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정부.산업계가 커다란 홍역을 치루었기 때문에 다시는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되어선 안된다는 공감대들도 정부.정치권.산업계에서도 많아진 상태지요. 고래는 절대로 새우를 삼킬수 없습니다. 예전에 쌍용차를 인수하려다 망한 에디슨 모터스가 있지요. 전화위복으로 든든한 규모와 자금을 갖춘 KG그룹으로 인수된 걸 생각해보면, HMM도 얼마간의 진통의 세월은 겪겠지만, 좋은곳에 인수되기를 예측해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HMM, '승자의 저주' 있어선 안 돼"(종합) https://v.daum.net/v/20231219192700868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 매각과 관련해 "'승자의 저주'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하림그룹이 동원그룹을 제치고 HMM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우려가 제기됐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기업이 전문성이 없는 것 같고 사모펀드도 같이 들어와 있다. 내년부터 해운업계가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기업이 과연 살려낼 수 있겠느냐"면서 "해운산업을 살리기 위해 매각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우선협상자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관련 법률에 근거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승자의 저주'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 장관이 된다면 주도면밀하게 처음부터 꼼꼼히 한번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하림그룹)·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해운업계에서는 하림그룹이 자금력이 취약한 상황에서 덩치가 큰 기업을 인수해 그룹 전체가 위험해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정훈 민주당 의원도 "하림그룹의 자산 규모는 HMM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하림이 인수 비용을 충당하려다 HMM을 부실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자는 이와 관련 "(HMM의) 건전 경영과 장기적 발전이라는 두 축이 중요하다"면서 "장관이 된다면 면밀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그는 하림그룹이 HMM 영구채 주식전환 3년 유예를 요청했던 것에 대해서는 "자기 재산을 더 챙기겠다는 의미로 들릴 수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강 후보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절 외부 활동으로 올린 수익을 축소 신고했다는 지적에 대해 "국세청 신고 시 건당 신고가 아니라 1년분 전체 금액이 신고된 것도 있고, 강의가 아니라 자문인 경우 신고 대상이 아닌 경우가 있다. 그걸 구분했어야 하는데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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