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33종목을 하루에 100원씩 2년정도 투자한 성과입니다.

초기에는 10% 넘는 수익률을 올린 적도 있었습니다만은...

오늘날에는 이렇게까지 떨어져 버렸네요.

물론 중간에는 마이너스였던 적도 있습니다.

33종목이나 되다보니,

국내의 핫한 섹터 종목 유망한 주는 거의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2년여 기간동안 지켜보니,

초기에 크게 수익을 내주던 주식이 지금은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처음에 마이너스로 시작했던 주식이 오히려 지금은 크게 수익을 내고 있는 종목도 있습니다.

2년의 기간이 긴 기간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보통, 3개월 6개월 일정기간이 지나면 리밸런싱하라고 하던데,

만약에 리밸런싱을 했다면,..

수익을 내주던 녀석은 마이너스가 되었을거고,

손해를 주던 녀석이 수익으로 돌아서는 시점에 리밸런싱으로 떨어져 나가버렸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따라서, 리밸런싱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빠른 손절이 맞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 위 결과만 보면, 오랫동안 손해를 보고 있던 녀식이 수익으로 돌아서서 크게 수익으로 바뀐 종목도 있거든요.

물론 주식은 예언의 영역이 아니라 확률의 영역이라고 하니,

이 짧은 기간동안의 테스트로 뭔가를 결론 내리기엔 위험하겠죠.

좀더 테스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