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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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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현장 옆이 논인데 칠깁도 넘은 노인이 먹을양으로 댓마지기 농사를 짓는다네요 주변엔 대부분 매입해서 개벌중인데 이땅만 안팔려서 홀로 농사중인데 콤바인을 불렀다가 빠져서 못한다고 가버림 벼를 수확하기 한참전에 물을 빼고 논을 말렸어야 되는데 논 자체가 원래 물이 많이나는 논이라고 매년 수확마다 고생이라고 콤바인기사도 그러더만 옆에 공사해서 자기논에 물이 더난다고 며칠째 와서 난리치고 그 아들은 민원넣는중 ㄷ ㄷ 아니 장마 끝난지가 언젠데.. 앞으로 진행할 현장들이 많아서 원만히 해결하라고 하 웬만큼 대응을 해주느라 장비불러서 물빼주고 논관리중 ㅎ 이젠 수작업으로 벼를 수확해달래서 세명 투입해서 많이 빠지는곳만 해주겠다고 더이상은 못해준다고 일단 인력은 투입했는데.. 영감님 아예 대신 농사를 지어달랠판이네요 ㄷ ㄷ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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