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며칠째 환풍기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해결을 못했는지 오늘 연락이 왔네요.

 

"아랫집 : 환풍 공사가 잘 안됐는데, 드레스룸 바닥을 뚫어도 될까요? 공동주택이니, 협조 좀 부탁드려요."

 

라고 정중히는 말하는데, 제가 잘 몰라서요.

아무래도 멀쩡한 집 바닥이 뚫리는데.. 나중에 바닥이 추워지거나 집값이 문제가 있을 것도 같고요.

지어진지 1년도 안된 집이라 애매합니다.

 

투피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