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캠핑카는 캠핑카라고 할 수 없죠... 1-2년만 지나도 하나 둘씩 하자 생기는 차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그냥 대충 눈가림으로 개조하는 업체 많습니다. 캠핑카 박람회 가서 구경해보면 어의 없는 회사들 많습니다. 어떻게 저 따위로 만들어 놓고 박람회에서 홍보를 할 수 있는지 ....박람회에 가지고 나온 차도 저 모양인데 고객들한테 파는 차들은 안봐도 뻔하죠...
캠핑카 시장이 저런 문제들 나올거 이미 얘견한 거고요..
저정도 수준은 새발의 피 정도입니다..
시장이 조금 더 커지면 아예 발화와 폭발에 관한 내용 등도 등장할거고요..
지금의 캠핑카 업체들 대부분이 캠핑 좀 하다가 나 손재주 좀 있는데..
차량에 캠핑용으로 활용되는 장비들을 장착해 주고 하다 보니 주변에서 바람을 넣어 뛰어 든 사람..
돈 될거 같다는 생각에 뛰어 든 사람..
이런 사람들이 캠핑카 업체를 차려서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제대로 된 생산을 하기 힘든 현실이죠..
그나마 돈 될거 같다는 생각에 뛰어든 사람들이 형식은 갖출 수 있을 거 같고..
자기 차를 캠핑용으로 손봐서 운용하면 주변에서 와~ 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고 사업에 뛰어들어 그 수준을 못벗어 나니 저런 문제가 생겨도 심각성을 모르죠..
난 잘 타고 다녔는데, 그보다 훨씬 좋게 만들었는데도 왜 불만이냐 라는?..
캠핑카 만들려면 거의 리모델링 인테리어 업체 수준의 공사 실력과 지식에 전자지식이 더해지고, 캠핑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요건입니다..
여기에 자동차 정비사도 있어야 법적인 부분도 피해갈 수 있겠네요..
종종 캠핑카 구변되서 판매하는 것들 보면, 어떻게 구변 승인이 되었는지 의아한 경우들이 내 눈에도 보일 정도니..
그리고..
싼 가격에 좋은 거는 없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저 문제 터진 업체들, 싸다고 찾아 간거라고 확신하고요..
싼곳 찾아간 사람들이 가격 이상의 요구를 할거라는 건 뻔하고요.. 추천:비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