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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험 사들은 고객의 돈으로 먹고 살잖아요? 예전에 상부상조?? 라고 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 돈 조금씩 모아서 급한 사람에게 먼저 공급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필요할때 공급 받으니 그거에 대한 안정감을 제공하고.. 물론 모인돈으로 알아서 투자해서 돈을 더 뿔리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차량2대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무사고다 보니 2대 해서 80만원 정도 내고 있었습니다. 19년도 말에 아내가 실수로 고급진 차량 범퍼랑 접촉을 했습니다. 해당 차량이 BMW 리무진인가 했는데.. 스크레치 하나 없었지만 리스된 차량이다 보니 그냥 넘어가기 어렵다고 리스사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리스사에서는 센서가 멀쩡한지 검사를 해야 한다 하면서 센서 검사 비용으로 거의 200만원 정도를 대물배상 처리 하게 되었죠.. 그런던 차에 기존에 있던 아내차 범퍼의 스크레치와 등등을 공업사의 꼬임으로 자차 처리를 하고 바꾸었지 뭡니까.. 이게 화근이 되었네요. 2일 간격으로 사고접수 2건이 접수되면서 무사고운전 경력에 빨간 불이 켜 졌습니다. 20년 자동차보험 가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21년 자동차보험 가입하려 보니 아내차 보험료가 거의 2배 정도 올랐 더군요. 해서 싼 보험사 찾는다고 이것저것 확인을 해보니 헐~~ 몇 군데 보험사에서는 보험가입 거절이 되었습니다. 사고 났을때 비용처리 받고자 보험을 드는데 사고 나고 나니 보험 가입을 더 이상 안 시켜 주네요.. 치사하게.. ㅠ.ㅠ 할 수 없이 2배가량 오른 보험을 재 가입하면서 뭐가 문제냐 하소연을 하니 저 사고 접수가 문제랍니다. 그거 외에는 아무런 이력도 잡히는게 없다고.. ㅠ.ㅠ 사고 경험 좀 있으신 분들 자동차 보험 들 때 힘들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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