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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 새거 주문했습니다. 아는사람을 통해 몇만원을 아꼈습니다만, 이걸 집에 들여서 열심히 교체할 걸 생각하니 벌써 허리가 아파옵니다. -_- 중고보일러 업자가 해체해오는 재개발 지역이 하필이면 코로나지대(...)라고 2주간 작업이 올 스톱됐다더군요. 이왕 살 거 콘덴싱으로 사려고 했더니.. +20만원 들이는것 치고는 3년정도 더 쓰긴 한데, 보일러 작동소음이 크고, 수리비 비싸다고 권하질 않네요. 가스보일러라면 가스라인때문에 업자를 불러야했겠지만, 이건 등유니까 연통과 연료라인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자가설치는 가능할겁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화요일 연차내고 으쌰으쌰 한번 해 줘야겠습니다. 지난번 분배기를 교환해 보니, 이번에 교체하는거는 거기에 등유라인과 리모콘선 교체정도라서 어렵진 않을것 같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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